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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을 맺게 되면 각 국가들은 자신이 주력으로 미는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한편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약한 산업의 경우에는 경쟁에서 도태되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FTA를 체결하게 되면 이익을 보는 산업분야와 손해를 보는 산업분야가 갈리는 편이다. 예컨대, [[한국]]과 [[중국]]이 FTA를 체결한다고 하면 한국은 우수한 품질의 [[가전제품]], [[자동차]] 등을 더 유리한 조건에 중국에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이득이지만 중국의 값싼 농수산물이 제약 없이 한국에 들어오게 되므로 국내 농수산업 분야는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자유무역협정을 맺게 되면 각 국가들은 자신이 주력으로 미는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한편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약한 산업의 경우에는 경쟁에서 도태되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FTA를 체결하게 되면 이익을 보는 산업분야와 손해를 보는 산업분야가 갈리는 편이다. 예컨대, [[한국]]과 [[중국]]이 FTA를 체결한다고 하면 한국은 우수한 품질의 [[가전제품]], [[자동차]] 등을 더 유리한 조건에 중국에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이득이지만 중국의 값싼 농수산물이 제약 없이 한국에 들어오게 되므로 국내 농수산업 분야는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소비자 입장에서는 FTA가 체결되면 어찌되었든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게 되므로 거의 무조건 이득을 본다. 특히 특정 기업이 하나의 산업을 독점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FTA는 거의 구세주나 다름없다. 국내 기업은 해외 기업과 경쟁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되므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제품의 품질을 올리든지, 서비스를 더 좋게 하든지, 가격을 더 낮추든지 해야 하며 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이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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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비자 입장에서는 FTA가 체결되면 어찌되었든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게 되므로 거의 무조건 이득을 본다. 특히 특정 기업이 하나의 산업을 독점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FTA는 거의 구세주나 다름없다. 국내 기업은 해외 기업과 경쟁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되므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제품의 품질을 올리든지, 서비스를 더 좋게 하든지, 가격을 더 낮추던지 해야 하며 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이득으로 이어진다.  
  
 
단순히 상품의 교역에 대한 규제만 철폐하는 경우도 있지만 더 나아가서 양국 간의 여행 자유화나 문화교류 확대, 전자상거래 규제 철폐 등 더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유화 협정도 포함되기도 한다.  
 
단순히 상품의 교역에 대한 규제만 철폐하는 경우도 있지만 더 나아가서 양국 간의 여행 자유화나 문화교류 확대, 전자상거래 규제 철폐 등 더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유화 협정도 포함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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