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짬뽕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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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의 짬뽕라면 유행을 선도한 제품이다. 2015년 10월 15일에 [[오뚜기]]에서 출시한 진짬뽕은 출시 173일만에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ref>[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6/06/445719/ 오뚜기 '진짬뽕'…출시 173일만에 1억개나 팔려], <매일경제>, 2016년 6월 22일</ref> 이에 다른 라면 회사에서도 이를 모방한 | + | 2015년의 짬뽕라면 유행을 선도한 제품이다. 2015년 10월 15일에 [[오뚜기]]에서 출시한 진짬뽕은 출시 173일만에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ref>[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6/06/445719/ 오뚜기 '진짬뽕'…출시 173일만에 1억개나 팔려], <매일경제>, 2016년 6월 22일</ref> 이에 다른 라면 회사에서도 이를 모방한 미투제품들을 일제히 출시하였다. [[농심]]에서는 [[맛짬뽕]], [[삼양]]에서는 [[갓짬뽕]], [[팔도]]에서는 [[불짬뽕]]을 출시하여 짬뽕라면 4천왕 시대를 열었다. |
그러나 오뚜기의 진짬뽕을 넘어서는 제품은 없었다. 삼양의 갓짬뽕은 맵기만 하고 맛이 없다는 평가 속에 2019년에 아예 시장에서 퇴출당하였고, 농심의 맛짬뽕과 팔도의 불짬뽕은 인기가 줄어들자 이름을 바꾸며 명맥만 잇고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에 비하여 진짬뽕은 짬뽕라면의 전성기가 끝난 2020년대 들어서도 오뚜기의 주력상품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결국 짬뽕전쟁의 최종 승자는 진짬뽕이 된 셈이다. | 그러나 오뚜기의 진짬뽕을 넘어서는 제품은 없었다. 삼양의 갓짬뽕은 맵기만 하고 맛이 없다는 평가 속에 2019년에 아예 시장에서 퇴출당하였고, 농심의 맛짬뽕과 팔도의 불짬뽕은 인기가 줄어들자 이름을 바꾸며 명맥만 잇고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에 비하여 진짬뽕은 짬뽕라면의 전성기가 끝난 2020년대 들어서도 오뚜기의 주력상품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결국 짬뽕전쟁의 최종 승자는 진짬뽕이 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