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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이 지금 하기 싫은 것.

평범한 성인이라면 인생에 1/3을 보내게 되는 것. 잠자는 시간 빼면 1/3만이 자기 시간. 결혼을 했다면 1/3을 또 반으로 나눈게 자기 시간.

운 좋게 하게 된다 하더라도 다음날 바로 때려치고 싶어지는 것.

안 할 때 하고 싶은데 하면 엄청 하기 싫은 것.

아르바이트 가는데 사람들에게 출근한다고 말하면 대기업으로 가는 듯한 착각을 줄 수 있다. 말 뜻은 맞으니 써먹도록 하자.

물론 여러분들이 공무원이라면 매일매일 출근길이 매우 즐겁다! 민원인들이 엄청 지랄을 떨면 "우리 부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 아닙니다. 딴 부서로 가세요."라고 핑퐁 때리며 민원인들 쫒아내면 되고 나를 힘들게 대하고 신나게 갈구는 악덕 상사들한테 제대로 개기고 때려도 5급 이상으로 승진만 못하고 또 시골 오지로 쫒겨날 뿐이지 절대로 짤리지 않으니까 얼마나 신의 직장인가! 시골로 쫒겨나도 여러분들이 거기서 꼰대가 되어 후배들 갈구며 즐겁게 살아가면 된다.

근데 경찰관, 소방관, 군인, 교도관 등 제복공무원들과 사회복지직은 일반 직장인들처럼 확실히 출근길이 지옥이긴 하다. 경찰, 소방, 군대, 교정은 계급사회라 개기면 사기업보다도 레알 큰일이 나고, 사복직은 똥군기는 없지만 민원인들이 오지게 힘들게 하느라 본업을 제시간에 못해서 매일 야근폭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