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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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 {{음료 | ||
|이름 = 콜라 | |이름 = 콜라 | ||
− | |그림 = [[ | + | |그림 = [[파일:콜라.jpg|300픽셀]] |
|종류 = 냉음료 | |종류 = 냉음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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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건강 == | == 치아건강 == | ||
− | 콜라를 마시면 치아가 녹는다는 괴담이 있다. 실제로 콜라는 pH 2-3정도로서 음식물치고는 상당히 강한 [[산성]]을 띠고 있으며, [[치아]]가 산성에 약한 것도 익히 알려진 사실이므로 이 괴담은 말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몇몇 TV 프로그램에서는 '''치아를 콜라에 집어넣고 하루 뒤에 봤더니 치아가 흐물흐물해져 있었다!'''며 바람을 잡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선풍기 괴담|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수준의 황당한 [[도시전설]]이다. 일단, 치아의 가장 바깥면은 상대적으로 산에 강한 [[에나멜질]]로 덮여 있다. 실제로, 온전한 치아는 콜라에 며칠 동안 담겨있어도 흐물흐물해지거나 녹지 않는다. 하지만, 에나멜질이 손상된 치아나 모조치아의 경우 콜라에 하루정도 담구면 녹을 수 있다. 이것이 앞서 살펴본 “콜라에 녹는 이빨” 실험의 비밀이다. | + | 우리나라 한정으로 콜라를 마시면 치아가 녹는다는 괴담이 있다. 실제로 콜라는 pH 2-3정도로서 음식물치고는 상당히 강한 [[산성]]을 띠고 있으며, [[치아]]가 산성에 약한 것도 익히 알려진 사실이므로 이 괴담은 말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몇몇 TV 프로그램에서는 '''치아를 콜라에 집어넣고 하루 뒤에 봤더니 치아가 흐물흐물해져 있었다!'''며 바람을 잡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선풍기 괴담|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수준의 황당한 [[도시전설]]이다. 일단, 치아의 가장 바깥면은 상대적으로 산에 강한 [[에나멜질]]로 덮여 있다. 실제로, 온전한 치아는 콜라에 며칠 동안 담겨있어도 흐물흐물해지거나 녹지 않는다. 하지만, 에나멜질이 손상된 치아나 모조치아의 경우 콜라에 하루정도 담구면 녹을 수 있다. 이것이 앞서 살펴본 “콜라에 녹는 이빨” 실험의 비밀이다. |
콜라는 다른 음식물에 비해 딱히 충치를 더 유발한다거나 하지 않는다. 콜라의 충치유발지수는 10으로서, [[사과]]나 [[라면]]과 동일한 수준이다. 식빵(11), 인절미(19), 젤리(46) 등의 음식물보다는 오히려 충치를 적게 유발한다. 치아부식 효과를 살펴보아도, 오히려 [[과일주스]]가 콜라보다 치아표면을 더 잘 부식시킨다. | 콜라는 다른 음식물에 비해 딱히 충치를 더 유발한다거나 하지 않는다. 콜라의 충치유발지수는 10으로서, [[사과]]나 [[라면]]과 동일한 수준이다. 식빵(11), 인절미(19), 젤리(46) 등의 음식물보다는 오히려 충치를 적게 유발한다. 치아부식 효과를 살펴보아도, 오히려 [[과일주스]]가 콜라보다 치아표면을 더 잘 부식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