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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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 [http://www.taebaek.go.kr/www/index.do www.taebaek.go.kr] | | 웹사이트 = [http://www.taebaek.go.kr/www/index.do www.taebaek.g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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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태백산 자락에 있는 휴양관광도시}} | {{대사|태백산 자락에 있는 휴양관광도시}} | ||
− | '''태백시'''({{llang|ko-Hani|太白市}})는 [[ | + | '''태백시'''({{llang|ko-Hani|太白市}})는 [[강원도]] 동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태백산]]이 있으며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다. |
== 역사 == | == 역사 == | ||
− | 태백시에는 한국에서 가장 큰 [[무연탄]]광인 장성탄광이 있어 1960~70년대에 [[석탄]] 산업을 기반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탄광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몰려들면서 이들을 위한 서비스업, 특히 [[유흥업]] 또한 발달하였다. 석탄 산업의 호황으로 인구가 13만 명에 육박하여 | + | 태백시에는 한국에서 가장 큰 [[무연탄]]광인 장성탄광이 있어 1960~70년대에 [[석탄]] 산업을 기반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탄광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몰려들면서 이들을 위한 서비스업, 특히 [[유흥업]] 또한 발달하였다. 석탄 산업의 호황으로 인구가 13만 명에 육박하여 강원도에서 [[춘천시]], [[원주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았고, 이러한 인구 증가에 힘입어 1981년에는 삼척군에서 황지읍과 장성읍이 떨어져 나와 태백시로 승격되기에 이르렀다. |
그러나 1989년 정부에서 석탄산업합리화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는 탄광이 폐광되었고, 이에 따라 태백시의 경제가 침체하고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이후 지속해서 인구가 감소하면서 2018년 현재 인구는 4만여 명으로 시(市)를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시 중에서 [[계룡시]]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적다. 이러한 이유로 태백시가 군(郡)으로 격하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근의 [[동해시]], [[삼척시]]와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시에서는 어떻게든 인구를 늘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미하다. | 그러나 1989년 정부에서 석탄산업합리화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는 탄광이 폐광되었고, 이에 따라 태백시의 경제가 침체하고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이후 지속해서 인구가 감소하면서 2018년 현재 인구는 4만여 명으로 시(市)를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시 중에서 [[계룡시]]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적다. 이러한 이유로 태백시가 군(郡)으로 격하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근의 [[동해시]], [[삼척시]]와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시에서는 어떻게든 인구를 늘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미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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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황지연못.jpg|300픽셀|섬네일|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 | [[파일:황지연못.jpg|300픽셀|섬네일|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 | ||
− | 태백시는 | + | 태백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휴양관광도시로서, '''[[태백산]] 국립공원'''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길이 150m의 [[석회동굴]]인 '''[[용연동굴]]''' 등이 있다. |
== 산업 == | == 산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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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깊숙이 자리 잡은 산골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무연탄을 운반하기 위한 목적으로 [[철도]]가 일찍이 건설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영동선]]과 [[태백선]]이 태백시를 지나며 두 노선 모두 무연탄의 빠른 운반을 위해 전 구간 전철화되었다. 영동선과 태백선은 과거에는 석탄을 실어나르기 위한 교통시설이었으나 현재는 태백을 찾는 관광객을 실어나르고 있다. | 태백산맥 깊숙이 자리 잡은 산골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무연탄을 운반하기 위한 목적으로 [[철도]]가 일찍이 건설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영동선]]과 [[태백선]]이 태백시를 지나며 두 노선 모두 무연탄의 빠른 운반을 위해 전 구간 전철화되었다. 영동선과 태백선은 과거에는 석탄을 실어나르기 위한 교통시설이었으나 현재는 태백을 찾는 관광객을 실어나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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