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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그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관리자 역시 8월에 백괴사전의 관리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며 사퇴한 상태이다. 사실상 현재 관리자는 2인이라는 상황 | * 또한 그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관리자 역시 8월에 백괴사전의 관리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며 사퇴한 상태이다. 사실상 현재 관리자는 2인이라는 상황 | ||
− | == 사건사고 | + | == 사건사고 = |
=== 2013년 종합 세탁 대란 === | === 2013년 종합 세탁 대란 === | ||
2013년은 백괴사전에 최악의 시련이 닥친 해가 되었다. 일단 2013년의 백괴사전은 예전에 비해 활발한 이용자 수가 많이 줄어 다소 침체된 분위기가 되었다. 이 와중에 백괴사전에서는 이른바 '''종합 문서 세탁'''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처음 취지는 재미가 없거나 문서로 유지시키기 민망할 정도로 짧은 문서들을 세탁소에 회부하여 삭제하거나 재미있게 바꾸자는 쪽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백괴사전 역사를 통틀어서도 유례없는 '''대량 문서 삭제 사태'''로 이어졌고, 살아남은 문서들도 내용이 엄청나게 깎여 나가게 되었다. 대부분의 문서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삭제되거나 훼손된 것인데, 사실 재미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줄어든 이용자 수, 그리고 그 몇 안 되는 사용자 간의 친목은 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지난 수 년 동안 수십 명이서 공들여서 만든 문서를 몇 명이서 모여 재미없다며 며칠 만에 삭제해버리는 일이 반복되었다. 이 과정에서 정말 재미있는 문서가 삭제되는 것은 물론이고, 수백 개의 일반 문서에서 사용되고 있던 틀 문서가 '''너무 자주 봐서 지겹다'''(또는 틀이 남용되고 있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삭제되기도 하였다.<ref>예를 들면 백괴사전의 상징과도 같은 <nowiki>{{사망확인}}</nowiki> 틀이 삭제되었다. 백괴사전에서 <del>몇 안되는</del> 빵터지는 틀 중 하나였는데, 어이없게도 '''가독성을 떨어뜨린다, 너무 많은 문서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이외에도 <nowiki>{{허경영 인증}}, {{피곤}}, {{환자 확인}}, {{특정 인물 읽기 금지}}</nowiki>도 비슷한 길을 걸었다. 이 틀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백괴게임에서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ref> 아무데나 덕지덕지 붙어 백괴사전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선사하던 틀이 삭제되거나 사용이 '''엄격하게''' 규제되면서, 그렇잖아도 침체된 백괴사전의 분위기는 이제 삭막해지기까지 이르렀다. | 2013년은 백괴사전에 최악의 시련이 닥친 해가 되었다. 일단 2013년의 백괴사전은 예전에 비해 활발한 이용자 수가 많이 줄어 다소 침체된 분위기가 되었다. 이 와중에 백괴사전에서는 이른바 '''종합 문서 세탁'''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처음 취지는 재미가 없거나 문서로 유지시키기 민망할 정도로 짧은 문서들을 세탁소에 회부하여 삭제하거나 재미있게 바꾸자는 쪽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백괴사전 역사를 통틀어서도 유례없는 '''대량 문서 삭제 사태'''로 이어졌고, 살아남은 문서들도 내용이 엄청나게 깎여 나가게 되었다. 대부분의 문서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삭제되거나 훼손된 것인데, 사실 재미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줄어든 이용자 수, 그리고 그 몇 안 되는 사용자 간의 친목은 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지난 수 년 동안 수십 명이서 공들여서 만든 문서를 몇 명이서 모여 재미없다며 며칠 만에 삭제해버리는 일이 반복되었다. 이 과정에서 정말 재미있는 문서가 삭제되는 것은 물론이고, 수백 개의 일반 문서에서 사용되고 있던 틀 문서가 '''너무 자주 봐서 지겹다'''(또는 틀이 남용되고 있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삭제되기도 하였다.<ref>예를 들면 백괴사전의 상징과도 같은 <nowiki>{{사망확인}}</nowiki> 틀이 삭제되었다. 백괴사전에서 <del>몇 안되는</del> 빵터지는 틀 중 하나였는데, 어이없게도 '''가독성을 떨어뜨린다, 너무 많은 문서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이외에도 <nowiki>{{허경영 인증}}, {{피곤}}, {{환자 확인}}, {{특정 인물 읽기 금지}}</nowiki>도 비슷한 길을 걸었다. 이 틀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백괴게임에서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ref> 아무데나 덕지덕지 붙어 백괴사전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선사하던 틀이 삭제되거나 사용이 '''엄격하게''' 규제되면서, 그렇잖아도 침체된 백괴사전의 분위기는 이제 삭막해지기까지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