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왕성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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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해왕성.jpg|300픽셀|섬네일|1989년 [[보이저 2호]]가 촬영한 해왕성의 사진. 주변보다 어두운 색깔의 [[대암점]]이 확인 가능하다.]] | [[파일:해왕성.jpg|300픽셀|섬네일|1989년 [[보이저 2호]]가 촬영한 해왕성의 사진. 주변보다 어두운 색깔의 [[대암점]]이 확인 가능하다.]] | ||
{{대사|태양계의 마지막 행성}} | {{대사|태양계의 마지막 행성}} | ||
− | '''해왕성''' | + | '''해왕성'''은 8번째 [[행성]]이자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이다. [[태양계]]를 통틀어 네 번째로 큰 행성이자 세 번째로 무거운 행성이다. 태양계에 있는 [[목성형 행성]]들 중에서 해왕성은 밀도가 가장 크다. 해왕성의 질량은 [[지구]] 질량의 17배인데, 이웃한 [[천왕성]]의 질량은 지구 질량의 15배이므로 해왕성은 천왕성보다도 질량이 약간 더 크다. 태양과 해왕성간의 거리는 평균 30.1[[AU]]이다. 즉, 태양과 해왕성간의 거리는 태양과 지구간의 거리의 약 30배에 해당한다. |
해왕성은 직접 관측되기 이전에 수학적인 계산에 의해 그 존재가 증명된 유일한 행성이다. [[천왕성]] 궤도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나타내는 것을 발견한 [[프랑스]]의 천문학자 [[알렉시스 부바르]](Alexis Bouvard)는 천왕성 뒤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행성이 존재하여 그 행성의 [[중력]]으로 인해 천왕성의 궤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1846년 9월 23일, 알렉시스 부바르가 예측한 그 장소에서 해왕성과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이 발견되면서 그의 주장이 사실로 증명되었다. 현재까지 해왕성을 방문한 우주선은 [[보이저 2호]] 한 대 뿐으로, 지난 1989년 8월 25일 해왕성을 근접 통과하였다. | 해왕성은 직접 관측되기 이전에 수학적인 계산에 의해 그 존재가 증명된 유일한 행성이다. [[천왕성]] 궤도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나타내는 것을 발견한 [[프랑스]]의 천문학자 [[알렉시스 부바르]](Alexis Bouvard)는 천왕성 뒤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행성이 존재하여 그 행성의 [[중력]]으로 인해 천왕성의 궤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1846년 9월 23일, 알렉시스 부바르가 예측한 그 장소에서 해왕성과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이 발견되면서 그의 주장이 사실로 증명되었다. 현재까지 해왕성을 방문한 우주선은 [[보이저 2호]] 한 대 뿐으로, 지난 1989년 8월 25일 해왕성을 근접 통과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