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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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식 혈액형]]은 사람의 [[수혈]] 과정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혈액형 분류법이다. 50개의 항원이 Rh 혈액형 결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Rh 항원은 주요 Rh항원 중에서 면역반응을 가장 강하게 유발하는 D항원이다. D항원을 가지고 있으면 Rh+로, D항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Rh-로 표현된다. 다만 ABO식 혈액형과는 달리 D항원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라도(Rh-), 선천적으로 D항원에 대한 항체를 가지지 아니하므로, 최초 1회한의 소량수혈에 대해 Rh-인 사람이 Rh+혈액을 수혈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혈을 받은 후에는 체내에 들어온 D항원으로 인해 이에 대한 항체가 영구적으로 생성되므로 이후로는 수혈을 자유롭게 받을 수 없다. | [[Rh식 혈액형]]은 사람의 [[수혈]] 과정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혈액형 분류법이다. 50개의 항원이 Rh 혈액형 결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Rh 항원은 주요 Rh항원 중에서 면역반응을 가장 강하게 유발하는 D항원이다. D항원을 가지고 있으면 Rh+로, D항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Rh-로 표현된다. 다만 ABO식 혈액형과는 달리 D항원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라도(Rh-), 선천적으로 D항원에 대한 항체를 가지지 아니하므로, 최초 1회한의 소량수혈에 대해 Rh-인 사람이 Rh+혈액을 수혈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혈을 받은 후에는 체내에 들어온 D항원으로 인해 이에 대한 항체가 영구적으로 생성되므로 이후로는 수혈을 자유롭게 받을 수 없다. | ||
− | Rh혈액형은 임산부에서 특히 중요한데, D항원에 대한 항체는 A 또는 B항원에 대한 항체와 달리 [[태반]]을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산부가 Rh-이고, 태아가 Rh+인 경우에 임산부는 태아의 적혈구에 있는 D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고, 이 항체가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로 들어가서 태아의 적혈구를 용혈(파괴)시킬 수 | + | Rh혈액형은 임산부에서 특히 중요한데, D항원에 대한 항체는 A 또는 B항원에 대한 항체와 달리 [[태반]]을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산부가 Rh-이고, 태아가 Rh+인 경우에 임산부는 태아의 적혈구에 있는 D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고, 이 항체가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로 들어가서 태아의 적혈구를 용혈(파괴)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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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형 성격설== | == 혈액형 성격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