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구개열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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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은 '''구순열'''(입술갈림증, ''cheiloschisis'')과 '''구개열'''(입천장갈림증, ''palatoschisis'')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입술입천장갈림증'''이라고도 부른다. 과거에는 '''언청이''' 또는 '토끼 입술'이라는 뜻의 '''토순'''으로 흔히 불렸으나 오늘날 이 용어는 사람에 따라서는 모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임신]] 기간 동안의 비정상적인 얼굴 발달에 의해 유발된 [[선천성 기형]]이다. '''열'''(갈림증)은 정상적으로는 태어나기 전에 닫혀야 할 구조가 닫히지 않아서 생긴 열린 틈을 의미한다. | '''구순구개열'''은 '''구순열'''(입술갈림증, ''cheiloschisis'')과 '''구개열'''(입천장갈림증, ''palatoschisis'')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입술입천장갈림증'''이라고도 부른다. 과거에는 '''언청이''' 또는 '토끼 입술'이라는 뜻의 '''토순'''으로 흔히 불렸으나 오늘날 이 용어는 사람에 따라서는 모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임신]] 기간 동안의 비정상적인 얼굴 발달에 의해 유발된 [[선천성 기형]]이다. '''열'''(갈림증)은 정상적으로는 태어나기 전에 닫혀야 할 구조가 닫히지 않아서 생긴 열린 틈을 의미한다. | ||
− | 개열은 눈, 귀, 코, 뺨, 이마 등 얼굴의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1976년, [[프랑스]] 의학자 [[Paul Tessier]]는 얼굴 부위에 존재하는 15개의 | + | 개열은 눈, 귀, 코, 뺨, 이마 등 얼굴의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1976년, [[프랑스]] 의학자 [[Paul Tessier]]는 얼굴 부위에 존재하는 15개의 개열선에 대해 서술하였다. 이 개열선 중 대부분은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것이다. |
구순구개열은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으며, 태어난 직후나 어릴 때 수술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 구순구개열은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으며, 태어난 직후나 어릴 때 수술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