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구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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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열의 형상

구순구개열구순열(입술갈림증, cheiloschisis)과 구개열(입천장갈림증, palatoschisis)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입술입천장갈림증이라고도 부른다. 과거에는 언청이 또는 '토끼 입술'이라는 뜻의 토순으로 흔히 불렸으나 오늘날 이 용어는 사람에 따라서는 모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임신 기간 동안의 비정상적인 얼굴 발달에 의해 유발된 선천성 기형이다. (갈림증)은 정상적으로는 태어나기 전에 닫혀야 할 구조가 닫히지 않아서 생긴 열린 틈을 의미한다.

개열은 눈, 귀, 코, 뺨, 이마 등 얼굴의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1976년, 프랑스 의학자 Paul Tessier는 얼굴 부위에 존재하는 15개의 열선에 대해 서술하였다. 이 열선 중 대부분은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것이다.

구순구개열은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으며, 태어난 직후나 어릴 때 수술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구순구개열은 대략 700명 당 1명꼴로 발생한다. 1990년에는 구순구개열로 인한 사망자수가 7,600명에 이르렀으나 2013년에는 3,300명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