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괴담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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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한국조폐공사]] 사장에겐 [[초등학생]] 딸이 있었다고 한다.<ref>화폐디자이너의 딸, 한국은행장의 딸이라는 설도있다.</ref> 그 아이의 이름은 9살의 김민지양. 김 사장은 늦은 나이에 얻은 딸이라 금지옥엽으로 정성들여 키웠는데, 어느 날 괴한이 딸을 납치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공교롭게도 김 사장은 해외출장을 나간 상태. 때문에 자신의 딸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고도 발이 묶인 관계로 빨리 돌아올 수 없었다.
 
김○○ [[한국조폐공사]] 사장에겐 [[초등학생]] 딸이 있었다고 한다.<ref>화폐디자이너의 딸, 한국은행장의 딸이라는 설도있다.</ref> 그 아이의 이름은 9살의 김민지양. 김 사장은 늦은 나이에 얻은 딸이라 금지옥엽으로 정성들여 키웠는데, 어느 날 괴한이 딸을 납치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공교롭게도 김 사장은 해외출장을 나간 상태. 때문에 자신의 딸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고도 발이 묶인 관계로 빨리 돌아올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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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경찰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결국 김양은 토막 살해당하고, 범인을 잡지 못한 채로 사건은 종결된다. 이후 해외출장을 마친 김 사장은 우울증에 빠지는데, 어느 날 꿈속에 딸이 나타난다. 딸은 '''우리나라 돈에 제 몸에 대한 내용을 숨겨 놓으면 제 시체와 범인을 찾을 수 있어요'''라고 말하고, 사장은 꿈속에 나타난 딸의 소원대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화폐 도안 여기저기에 딸의 이름과 몸토막을 나눠서 돈에 그려 넣도록 지시하여 김양의 흔적을 남겼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경찰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결국 김양은 토막 살해당하고, 범인을 잡지 못한 채로 사건은 종결된다. 이후 해외출장을 마친 김 사장은 우울증에 빠지는데, 어느 날 꿈속에 딸이 나타난다. 딸은 '''우리나라 돈에 제 몸에 대한 내용을 숨겨 놓으면 제 시체와 범인을 찾을 수 있어요'''라고 말하고, 사장은 꿈속에 나타난 딸의 소원대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화폐 도안 여기저기에 딸의 이름과 몸토막을 나눠서 돈에 그려 넣도록 지시하여 김양의 흔적을 남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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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요소 ==
 
== 세부 요소 ==
;10원화
 
:동전의 앞면을 90도 회전시키면 다보탑의 아랫부분이 김이라는 글자와 닮아있다. 이는 2003년에 발행된 새 주화에서는 두 쌍이 겹쳐 보기 어렵다. 또한, 다보탑 중앙 부분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듯한 형상이 김민지라는 설도 있는데, 이 형상은 [[해태]]이다.
 
  
;50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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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원화
:50원화의 도안에는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벼잎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김민지의 무덤 모습이라는 설과 꺾인 벼잎의 모양이 김민지를 살해할 때 사용된 낫의 모양과 같다는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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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의 앞면을 90도 회전시키면 다보탑의 아랫부분이 김이라는 글자와 닮아있다. 이는 2003년에 발행된 새 주화에서는 쌍이 겹쳐 보기 어렵다. 또한, 다보탑 중앙 부분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듯한 형상이 김민지라는 설도 있는데, 이 형상은 해태이다.
  
;100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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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원화
:도안을 180도 회전하면 이순신 장군의 코 아랫부분까지 비명을 지르듯 입을 벌리고 풀어헤쳐진 머리로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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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원화의 도안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벼잎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김민지의 무덤 모습이라는 설과 꺾인 벼잎의 모양이 김민지를 살해할 때 사용된 낫의 모양과 같다는 설이다.
  
;500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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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원화
:도안인 학의 다리가 팔의 모양이다. 누구의 팔인지 의견이 분분한데, 빌고 있는 김민지의 토막 난 팔이라는 설과 기도하는 어머니의 팔이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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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을 180도 회전하면 이순신 장군의 코 아랫부분까지 비명을 지르듯 입을 벌리고 풀어헤쳐 진 머리로 보인다고 한다.500 원화도안인 학의 다리가 팔의 모양이다. 누구의 팔인지 의견이 분분한데, 하나는 빌고 있는 김민지의 토막 난 팔이라는 설과 기도하는 어머니의 팔이라는 설이 있다.
  
;1,000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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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원권
:1,000원권의 도안인 투호에는 살짝 공간을 이탈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크게 확대해서 보면 min이라는 알파벳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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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원권의 도안인 투호에는 살짝 공간을 이탈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크게 확대해서 보면 min이라는 알파벳이 적혀 있다.
  
;5,000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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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원권
 
:뒷면 [[오죽헌]]의 [[비석]]에 김민지의 지(知)가 적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비석은 오죽헌 앞에 존재한다.
 
:뒷면 [[오죽헌]]의 [[비석]]에 김민지의 지(知)가 적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비석은 오죽헌 앞에 존재한다.
  
;10,000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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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원권
 
:[[세종대왕]]의 곤룡포에 달아나려다 토막 난 김민지의 다리가 그려져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설로는 경회루의 기둥 옆에 작게 사람이 그려져 있다고도 한다.
 
:[[세종대왕]]의 곤룡포에 달아나려다 토막 난 김민지의 다리가 그려져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설로는 경회루의 기둥 옆에 작게 사람이 그려져 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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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http://imgtank.com/showoriginal-4174.jpg 1], [http://imgtank.com/showoriginal-4175.jpg 2]
  
 
여느 괴담이 그럿듯이 이 괴담도 보복(협박)이 있는데, 이 괴담을 다 알게되면 김민지가 찾아와서 몸을 토막낸다고 한다.
 
여느 괴담이 그럿듯이 이 괴담도 보복(협박)이 있는데, 이 괴담을 다 알게되면 김민지가 찾아와서 몸을 토막낸다고 한다.
  
 
== 결론 ==
 
== 결론 ==
한국조폐공사 사장정도의 지위에 있던 사람의 딸이 살해당했음에도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점과 화폐 도안은 총의를 구하고 나서 결정하기 때문에 조폐공사에서 이 도안을 결정했다고 보긴 어렵다. 결정적으로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이 괴담을 '유언비어'라고 입장을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1956699 다시 주목받는 ‘김민지 괴담’, 무슨 내용이길래?]</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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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사장정도의 지위에 있던 사람의 딸이 살해당했음에도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점과 화폐 도안은 총의를 구하고 나서 결정하기 때문에 조폐공사에서 이 도안을 결정했다고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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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이 괴담을 '유언비어'라고 입장을 밝혔다.<ref>[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535960.htm?imgPath=life/social/2008/0327/ 관련 기사]</ref>
  
 
== 관련 문서 ==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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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폐에 숨겨진 비밀]]
 
* [[화폐에 숨겨진 비밀]]
 
* [[홍콩할매귀신]]
 
* [[홍콩할매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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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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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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