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제7대 대통령선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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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여도야촌 현상에 의해 지난 대선에 비해, 도시 지역인 [[서울]]에서는 야당 득표율이 8% 증가하였고, 반대로 [[경기도]]에서는 여당 득표율이 8% 증가하였다. 결론은 퉁쳤다. | * '''수도권''': 여도야촌 현상에 의해 지난 대선에 비해, 도시 지역인 [[서울]]에서는 야당 득표율이 8% 증가하였고, 반대로 [[경기도]]에서는 여당 득표율이 8% 증가하였다. 결론은 퉁쳤다. | ||
* '''영남''': 여도야촌 현상에 의해 지난 대선에 비해, 도시 지역인 [[부산]]에서는 야당 득표율이 13% 증가하였고, 반대로 [[경북]], [[경남]]에서는 여당 득표율이 각각 12%, 4%씩 증가하였다. [[민주공화당]] 측에서도 영남지역에서 지역감정 부추기기에 동참한 것은 사실이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결론은 퉁쳤다. | * '''영남''': 여도야촌 현상에 의해 지난 대선에 비해, 도시 지역인 [[부산]]에서는 야당 득표율이 13% 증가하였고, 반대로 [[경북]], [[경남]]에서는 여당 득표율이 각각 12%, 4%씩 증가하였다. [[민주공화당]] 측에서도 영남지역에서 지역감정 부추기기에 동참한 것은 사실이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결론은 퉁쳤다. | ||
− | * '''호남''': 김대중의 지역감정 전략은 탁월하게 먹혀들어가, 지난 대선에서 미세하게 야당 편을 들어주었던 [[호남]] 지역에서 대량 득표에 성공하게 된다. 이 선거를 계기로 호남지역은 야당의 표밭으로 고착화되었다.<del>전설의 김대중 득표율 97%를 위한 준비단계</del> | + | * '''호남''': 김대중의 지역감정 전략은 탁월하게 먹혀들어가, 지난 대선에서 미세하게 야당 편을 들어주었던 [[호남]] 지역에서 대량 득표에 성공하게 된다. 이 선거를 계기로 호남지역은 야당의 표밭으로 고착화되었다.<del>전설의 김대중 득표율 97%를 위한 준비단계</del> |
* '''충청''': 역시 여당(박정희)의 득표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충남]] 지역이 여당 편으로 돌아선 것은, 충남 출신의 윤보선과 전남 출신의 김대중의 차이로 분석된다. | * '''충청''': 역시 여당(박정희)의 득표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충남]] 지역이 여당 편으로 돌아선 것은, 충남 출신의 윤보선과 전남 출신의 김대중의 차이로 분석된다. | ||
* '''강원''': 역시 여당(박정희)의 득표율이 증가하였다. | * '''강원''': 역시 여당(박정희)의 득표율이 증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