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설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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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으로는 설사의 요인 또는 원인체를 정확하게 규명하여 이에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설사’라는 하나의 증상만으로는 원인체를 알기 어려우므로 실제로는 원인체의 규명 없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수분과 전해질의 상실이 두드러지므로 이를 교정하기 위한 경구적 수액요법이 실시된다. 따뜻한 물에 영양분([[포도당]])과 [[전해질]]을 넣어서 먹이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1~2일 정도 [[우유]]를 먹이지 않는 조치는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단유기간 중에는 수액을 통한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단유법은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에서는 효과가 부족하다. | 이상적으로는 설사의 요인 또는 원인체를 정확하게 규명하여 이에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설사’라는 하나의 증상만으로는 원인체를 알기 어려우므로 실제로는 원인체의 규명 없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수분과 전해질의 상실이 두드러지므로 이를 교정하기 위한 경구적 수액요법이 실시된다. 따뜻한 물에 영양분([[포도당]])과 [[전해질]]을 넣어서 먹이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1~2일 정도 [[우유]]를 먹이지 않는 조치는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단유기간 중에는 수액을 통한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단유법은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에서는 효과가 부족하다. | ||
− | 항균제는 감염에 의한 설사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상적으로는 설사의 원인균을 규명한 후 해당 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검사를 실시하여 적절한 항생제 종류와 용량을 찾는 것이 좋으나 실제 축사 환경에서 이건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이다. 대개 원인체는 알아내지 않은 상태에서 | + | 항균제는 감염에 의한 설사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상적으로는 설사의 원인균을 규명한 후 해당 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검사를 실시하여 적절한 항생제 종류와 용량을 찾는 것이 좋으나 실제 축사 환경에서 이건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이다. 대개 원인체는 알아내지 않은 상태에서 [[카나마이신]]과 [[테트라사이클린]] 또는 [[페니실린]]을 경구투여 또는 주사한다. 2~3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하여도 효과가 없을 때에는 애초에 비감염성 설사일 가능성이 크므로 투약을 곧바로 중단하는 편이 좋다. |
[[분류:소의 질병]] | [[분류:소의 질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