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편집하기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3번째 줄: | 13번째 줄: | ||
|인종=87.1% [[백인]]<br>7.0% [[아시아인]]<br>3.0% [[흑인]]<br>2.0% [[혼혈]]<br>0.9% 기타 | |인종=87.1% [[백인]]<br>7.0% [[아시아인]]<br>3.0% [[흑인]]<br>2.0% [[혼혈]]<br>0.9% 기타 | ||
|종교= | |종교= | ||
− | |정부형태=[[의원내각제]] | + | |정부형태=[[의원내각제]] [[입헌군주국]] |
− | |지도자_칭호= | + | |지도자_칭호=여왕 |
− | |지도자_이름=[[ | + | |지도자_이름=[[엘리자베스 2세]] |
|지도자_칭호1=총리 | |지도자_칭호1=총리 | ||
|지도자_이름1=[[데이비드 캐머런]] | |지도자_이름1=[[데이비드 캐머런]] | ||
78번째 줄: | 78번째 줄: | ||
== 의회 == | == 의회 == | ||
− | [[ | + | [[파일:영국의사당.jpg|300픽셀|섬네일|영국 의사당 건물.]] |
영국은 [[의회]] 제도를 도입한 최초의 나라이다. 특히 17세기에 국왕인 [[찰스 1세]]를 내쫓아 낸 사건이 계기가 되어 의회의 힘이 막강하게 되었다. 영국의 의회위원은 [[선거]]에 의해서 선출되었는데, 19세기까지는 투표권자가 돈이 많은 [[남성]]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모든 성인 남녀가 투표권을 갖는 보통선거가 실시된 것은 1928년부터이다. 오늘날 의회는 수도인 [[런던]]에 위치해 있지만 런던 의회가 영국 전체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웨일즈,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이 독자적인 의회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 영국은 [[의회]] 제도를 도입한 최초의 나라이다. 특히 17세기에 국왕인 [[찰스 1세]]를 내쫓아 낸 사건이 계기가 되어 의회의 힘이 막강하게 되었다. 영국의 의회위원은 [[선거]]에 의해서 선출되었는데, 19세기까지는 투표권자가 돈이 많은 [[남성]]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모든 성인 남녀가 투표권을 갖는 보통선거가 실시된 것은 1928년부터이다. 오늘날 의회는 수도인 [[런던]]에 위치해 있지만 런던 의회가 영국 전체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웨일즈,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이 독자적인 의회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 ||
− | 의회 구성원들은 [[정당]]에 소속된다. [[노동당]]은 현재 영국의 [[여당]]으로서, 중도 좌익의 성향을 띤다. [[보수당]]은 [[야당]]으로서, 중도 우익의 성향을 띤다. 기본적으로 영국 의회는 이 두 정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양당제로 보기도 하지만, 여기에 제 3당인 [[자유민주당]]이 일부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 + | 의회 구성원들은 [[정당]]에 소속된다. [[노동당]]은 현재 영국의 [[여당]]으로서, 중도 좌익의 성향을 띤다. [[보수당]]은 [[야당]]으로서, 중도 우익의 성향을 띤다. 기본적으로 영국 의회는 이 두 정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양당제로 보기도 하지만, 여기에 제 3당인 [[자유민주당]]이 일부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
== 지리 == | == 지리 == | ||
90번째 줄: | 90번째 줄: | ||
== 경제 == | == 경제 == | ||
− | [[ | + | [[파일:커네리워프.jpg|300픽셀|섬네일|영국 금융의 중심지인 [[런던]]의 [[커네리워프]].]] |
− | 영국은 [[G8]]에 속하는 [[선진국]]이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경제]]를 가지고 있다. 18세기에서 20세기 초 까지, 영국은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하기도 하였다. 영국은 [[산업혁명]]의 진원지로서, 1908년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제조업이 발달한 나라였다. 영국의 몰락은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인 1950~60년대에 식민지가 대거 독립해 나가면서 가속화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영국은 경제적, 문화적, 군사적, 정치적으로 꽤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가로 손꼽힌다. 영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고정 회원이기도 하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미국]]의 [[뉴욕]]과 더불어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 + | 영국은 [[G8]]에 속하는 [[선진국]]이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경제]]를 가지고 있다. 18세기에서 20세기 초 까지, 영국은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하기도 하였다. 영국은 [[산업혁명]]의 진원지로서, 1908년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제조업이 발달한 나라였다. 영국의 몰락은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인 1950~60년대에 식민지가 대거 독립해 나가면서 가속화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영국은 경제적, 문화적, 군사적, 정치적으로 꽤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가로 손꼽힌다. 영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고정 회원이기도 하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미국]]의 [[뉴욕]]과 더불어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
== 문학 == | == 문학 == | ||
100번째 줄: | 100번째 줄: | ||
== 교통 == | == 교통 == | ||
− | [[ | + | [[파일:런던버스.jpg|300픽셀|섬네일|영국 런던의 상징물인 빨간색 이층버스.]] |
영국은 우리나라, 그리고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는 달리 좌측통행을 실시한다. 따라서 운전석은 차량의 오른쪽에, 조수적은 왼쪽에 위치한다. 영국의 도로망은 꽤나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는 로마제국시대와 중세시대를 거쳐 발전해온 것이다. 20세기 중반부터 자동차의 수요가 늘면서 1960~70년대에 [[고속도로]]가 대거 건설되며 주요 도시들을 이어주고 있다. | 영국은 우리나라, 그리고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는 달리 좌측통행을 실시한다. 따라서 운전석은 차량의 오른쪽에, 조수적은 왼쪽에 위치한다. 영국의 도로망은 꽤나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는 로마제국시대와 중세시대를 거쳐 발전해온 것이다. 20세기 중반부터 자동차의 수요가 늘면서 1960~70년대에 [[고속도로]]가 대거 건설되며 주요 도시들을 이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