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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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정보
+
{{국가
|나라이름=영국
+
|-
|현지이름=대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다른표기={{llang|en|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
|공식 명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br>and Northern Ireland
|국기_그림=유니언잭.png
+
|-
|문장_그림=영국문장.png
+
|국기=[[파일:영국국기.png|300픽셀]]
|나라_표어=
+
|한글 표기 =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
|나라_표어_설명=
+
|한자 표기 =
|국가=God Save the Queen (하느님, 여왕폐하를 지켜주소서)
+
|영문 표기 =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수도=[[런던]]
+
|약칭 = 영국, 영국 연합왕국,<br> United Kingdom, UK
|최대_도시=[[런던]]
+
|면적 = 244,820
|공용어=[[영어]]
+
|인구 = 5983만 4900
|국어=
+
|인구밀도= 255.6
|인종=87.1% [[백인]]<br>7.0% [[아시아인]]<br>3.0% [[흑인]]<br>2.0% [[혼혈]]<br>0.9% 기타
+
|정치체제 = [[입헌군주정]]·[[양원제]]·[[의원내각제]]
|종교=
+
|국가 원수 =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정부형태=[[의원내각제]], [[입헌군주국]]
+
|행정 수반 = [[총리]] [[데이빗 캐머런]]
|지도자_칭호=왕
+
|행정구역 = 4개의 국가 : [[잉글랜드]], [[스코틀랜드]],<br>[[웨일스]], [[북아일랜드]]<ref>각 국가별로 독자적인 행정구역 체계를 가진다.</ref>
|지도자_이름=[[찰스 3세]]
+
|수도 = [[런던]]
|지도자_칭호1=총리
+
}}
|지도자_이름1=[[데이비드 캐머런]]
 
|지도자_칭호2=
 
|지도자_칭호2=
 
|입법부=의회 (양원제)
 
|주권='''건국'''
 
|정부수립1=스코틀랜드 합병
 
|정부수립일1=1707년 4월 1일
 
|정부수립2=아일랜드 합병
 
|정부수립일2=1801년 1월 1일
 
|정부수립3=아일랜드 독립
 
|정부수립일3=1922년 12월 5일
 
|면적=243,610
 
|면적_순위=80
 
|내수면_비율=1.34
 
|인구어림년도=2013
 
|어림인구수=6410만
 
|인구_순위=22
 
|인구조사년도=2011
 
|조사인구수=6318만 1775
 
|인구밀도=255.6
 
|인구밀도_순위=51
 
|GDP_PPP_년도=2013
 
|GDP_PPP=2조 3780억 <nowiki>$</nowiki> (8위)
 
|일인당_GDP_PPP=3만 8309 <nowiki>$</nowiki> (21위)
 
|GDP_명목상_년도=2014
 
|GDP_명목상=2조 4900억 <nowiki>$</nowiki> (6위)
 
|일인당_GDP_명목상=4만 879 <nowiki>$</nowiki> (24위)
 
|지니계수=32.8
 
|지니계수_조사년도=2012
 
|지니계수_평가=보통
 
|인간개발지수=0.892
 
|HDI_조사년도=2013
 
|HDI_평가=매우 높음
 
|통화=[[영국 파운드|파운드]]
 
|통화기호=£
 
|시간대=UTC+0 ([[그리니치 평균시]])
 
|일광절약시간=UTC+1
 
|차량통행방향=왼쪽
 
|국가도메인=[[.uk]]
 
|국제전화번호=44
 
|}}
 
  
{{대사|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
{{대사|God Save the Queen (하느님, 여왕을 지켜주소서!)}}
  
'''대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llang|en|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줄여서 '''영국'''은 서[[유럽]]에 위치한 [[섬]][[나라]]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4개의 독자적인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연합국이다. [[EU]] 및 [[NATO]]의 회원국이며, [[G8]]의 한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영국연방]]<ref>영국 본국과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의 연합체</ref>의 수장이기도 하다. 영국의 인구는 약 6천만 명이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사용하지만, 각 지역별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웨일스에서는 [[웨일스 어]]를 사용하며, 스코틀랜드에서는 [[게일어]]와 [[스코틀랜드어]]를 사용하고, 북아일랜드에서는 [[아일랜드어]]를 사용하며, [[콘월]]에서는 [[콘월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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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llang|en|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줄여서 '''영국'''은 서[[유럽]]에 위치한 [[섬]][[나라]]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4개의 독자적인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연합국이다. [[EU]] 및 [[NATO]]의 회원국이며, [[G8]]의 한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영국연방]]<ref>영국 본국과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의 연합체</ref>의 수장이기도 하다. 영국의 인구는 약 6천만 명이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사용하지만, 각 지역별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웨일스에서는 [[웨일스 어]]를 사용하며, 스코틀랜드에서는 [[게일어]]와 [[스코틀랜드어]]를 사용하고, 북아일랜드에서는 [[아일랜드어]]를 사용하며, [[콘월]]에서는 [[콘월어]]를 사용한다.  
  
 
17세기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영국은 한때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했었다. 당시 영국은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지에 식민지를 엄청나게 많이 만들었다. 이때 “대영제국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영국 본국에 해가 지더라도 지구 반대편의 영국 식민지에서는 해가 뜨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날에는 영국의 식민지들이 거의 독립하거나 반환된 상태이지만 [[영국연방]]이라고 해서 영국 본국과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들이 긴밀한 외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7세기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영국은 한때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했었다. 당시 영국은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지에 식민지를 엄청나게 많이 만들었다. 이때 “대영제국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영국 본국에 해가 지더라도 지구 반대편의 영국 식민지에서는 해가 뜨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날에는 영국의 식민지들이 거의 독립하거나 반환된 상태이지만 [[영국연방]]이라고 해서 영국 본국과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들이 긴밀한 외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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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 ==
 
== 의회 ==
[[File:Palace of Westminster, London - Feb 2007.jpg|300픽셀|섬네일|영국 의사당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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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국의회.jpg|300픽셀|섬네일|영국 의사당 건물.]]
  
 
영국은 [[의회]] 제도를 도입한 최초의 나라이다. 특히 17세기에 국왕인 [[찰스 1세]]를 내쫓아 낸 사건이 계기가 되어 의회의 힘이 막강하게 되었다. 영국의 의회위원은 [[선거]]에 의해서 선출되었는데, 19세기까지는 투표권자가 돈이 많은 [[남성]]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모든 성인 남녀가 투표권을 갖는 보통선거가 실시된 것은 1928년부터이다. 오늘날 의회는 수도인 [[런던]]에 위치해 있지만 런던 의회가 영국 전체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웨일즈,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이 독자적인 의회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은 [[의회]] 제도를 도입한 최초의 나라이다. 특히 17세기에 국왕인 [[찰스 1세]]를 내쫓아 낸 사건이 계기가 되어 의회의 힘이 막강하게 되었다. 영국의 의회위원은 [[선거]]에 의해서 선출되었는데, 19세기까지는 투표권자가 돈이 많은 [[남성]]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모든 성인 남녀가 투표권을 갖는 보통선거가 실시된 것은 1928년부터이다. 오늘날 의회는 수도인 [[런던]]에 위치해 있지만 런던 의회가 영국 전체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웨일즈,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이 독자적인 의회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회 구성원들은 [[정당]]에 소속된다. [[노동당]]은 현재 영국의 [[여당]]으로서, 중도 좌익의 성향을 띤다. [[보수당]]은 [[야당]]으로서, 중도 우익의 성향을 띤다. 기본적으로 영국 의회는 이 두 정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양당제로 보기도 하지만, 여기에 제 3당인 [[자유민주당]]이 일부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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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구성원들은 [[정당]]에 소속된다. [[노동당]]은 현재 영국의 [[여당]]으로서, 중도 좌익의 성향을 띤다. [[보수당]]은 [[야당]]으로서, 중도 우익의 성향을 띤다. 기본적으로 영국 의회는 이 두 정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양당제로 보기도 하지만, 여기에 제 3당인 [[자유민주당]]이 일부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 지리 ==
 
== 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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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 경제 ==
[[File:Canary-wharf-one.jpg|300픽셀|섬네일|영국 금융의 중심지인 [[런던]]의 [[커네리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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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커네리워프.jpg|300픽셀|섬네일|영국 금융의 중심지인 [[런던]]의 [[커네리워프]].]]
  
영국은 [[G8]]에 속하는 [[선진국]]이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경제]]를 가지고 있다. 18세기에서 20세기 초 까지, 영국은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하기도 하였다. 영국은 [[산업혁명]]의 진원지로서, 1908년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제조업이 발달한 나라였다. 영국의 몰락은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인 1950~60년대에 식민지가 대거 독립해 나가면서 가속화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영국은 경제적, 문화적, 군사적, 정치적으로 꽤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가로 손꼽힌다. 영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고정 회원이기도 하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미국]]의 [[뉴욕]]과 더불어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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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G8]]에 속하는 [[선진국]]이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경제]]를 가지고 있다. 18세기에서 20세기 초 까지, 영국은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하기도 하였다. 영국은 [[산업혁명]]의 진원지로서, 1908년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제조업이 발달한 나라였다. 영국의 몰락은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인 1950~60년대에 식민지가 대거 독립해 나가면서 가속화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영국은 경제적, 문화적, 군사적, 정치적으로 꽤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가로 손꼽힌다. 영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고정 회원이기도 하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미국]]의 [[뉴욕]]과 더불어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 문학 ==
 
== 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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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
 
== 교통 ==
[[File:Arriva London buses VLA157 (LJ55 BSU) & RM54 (LDS 279A), Whitehall, route 159, 9 December 2005.jpg|300픽셀|섬네일|영국 런던의 상징물인 빨간색 이층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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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런던버스.jpg|300픽셀|섬네일|영국 런던의 상징물인 빨간색 이층버스.]]
  
 
영국은 우리나라, 그리고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는 달리 좌측통행을 실시한다. 따라서 운전석은 차량의 오른쪽에, 조수적은 왼쪽에 위치한다. 영국의 도로망은 꽤나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는 로마제국시대와 중세시대를 거쳐 발전해온 것이다. 20세기 중반부터 자동차의 수요가 늘면서 1960~70년대에 [[고속도로]]가 대거 건설되며 주요 도시들을 이어주고 있다.
 
영국은 우리나라, 그리고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는 달리 좌측통행을 실시한다. 따라서 운전석은 차량의 오른쪽에, 조수적은 왼쪽에 위치한다. 영국의 도로망은 꽤나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는 로마제국시대와 중세시대를 거쳐 발전해온 것이다. 20세기 중반부터 자동차의 수요가 늘면서 1960~70년대에 [[고속도로]]가 대거 건설되며 주요 도시들을 이어주고 있다.
  
영국은 [[철도]]의 발상지로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 노선을 가지고 있다. 이는 주로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건설된 것이다. 특히 런던은 영국 교통의 중심지로서 많은 철도노선이 런던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 주변 도시와의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런던 시내에는 [[지하철]] 및 [[노면전차]]가 운행되고 있다. 영국은 항공교통도 상당히 발달해 있는데, 특히 [[런던 히드로 공항]]은 유럽의 중요한 허브공항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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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철도]]의 발상지로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 노선을 가지고 있다. 이는 주로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건설된 것이다. 특히 런던은 영국 교통의 중심지로서 많은 철도노선이 런던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 주변 도시와의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런던 시내에는 [[지하철]] 및 [[노면전차]]가 운행되고 있다. 영국은 항공교통도 상당히 발달해 있는데, 특히 [[런던 히드로 공항]]은 유럽의 중요한 허브공항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주석 ==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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