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전염병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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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광견.jpg|300픽셀|섬네일|[[광견병]]에 걸린 개에 물린 사람은 광견병에 걸릴 수 있다.]]
 
 
 
'''인수공통전염병'''({{llang|en|Zoonosis}})은 (사람이 아닌)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지는 [[전염병]]이다. 대부분의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인수공통전염병은 질병유발에 단 1종의 동물만이 필요한 '''direct zoonosis'''이다. 예를 들어, [[광견병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광견병에 걸린 동물([[개]], [[너구리]] 등) 1종이 사람을 물면 곧바로 사람에 감염된다. 이와 반대로 대부분의 기생충성 인수공통전염병은 질병유발과정이 복잡하며 병원체의 완전한 성숙을 위해 2종 이상의 동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유구조충]]의 알은 감염된 사람의 분변과 함께 배출되는데, 이를 [[돼지]]가 섭취하면 돼지의 장내에서 알이 부화하여 근육 내에 기생한다. 사람이 다시 감염된 돼지고기를 충분히 익히지 않고 먹으면 유구조충은 사람의 장 내에서 성충이 되며, 분변을 통해 알을 내보냄으로서 생활사가 완성된다.  
 
'''인수공통전염병'''({{llang|en|Zoonosis}})은 (사람이 아닌)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지는 [[전염병]]이다. 대부분의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인수공통전염병은 질병유발에 단 1종의 동물만이 필요한 '''direct zoonosis'''이다. 예를 들어, [[광견병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광견병에 걸린 동물([[개]], [[너구리]] 등) 1종이 사람을 물면 곧바로 사람에 감염된다. 이와 반대로 대부분의 기생충성 인수공통전염병은 질병유발과정이 복잡하며 병원체의 완전한 성숙을 위해 2종 이상의 동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유구조충]]의 알은 감염된 사람의 분변과 함께 배출되는데, 이를 [[돼지]]가 섭취하면 돼지의 장내에서 알이 부화하여 근육 내에 기생한다. 사람이 다시 감염된 돼지고기를 충분히 익히지 않고 먹으면 유구조충은 사람의 장 내에서 성충이 되며, 분변을 통해 알을 내보냄으로서 생활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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