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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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 ==의의== | ||
− | [[인간]]은 불을 발견한 이래 빛을 이용해 공간을 밝혔다. 본래 주행성 동물이었던 인간은 시력이 좋지만, | + | [[인간]]은 불을 발견한 이래 빛을 이용해 공간을 밝혔다. 본래 주행성 동물이었던 인간은 시력이 좋지만, 낮에만 한정되고, 간상세포가 적어 빛이 미미한 밤에는 사물 인지가 어려운 고로 빛을 이용해 밝혀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
− | 그런 인간이 밤에도 활동을 가능케 했던 건 조명의 힘이 컸으며 | + | 그런 인간이 밤에도 활동을 가능케 했던 건 조명의 힘이 컸으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게 활동 시간을 대폭 늘려주었다. 조명이 존재하였기에 더 많은 잀하 더 적은 잠을 자면서 살아 갈 수 있었다. |
− | 전기가 없던 시절에는 [[불]]을 피워서 주변을 밝혔다. | + | 전기가 없던 시절에는 [[불]]을 피워서 주변을 밝혔다. 그야 불 말곤 다른 수단이 없었으니까. [[등잔]], [[양초]], 호롱불 등은 당시에는 없어선 안 돼는 생활 필수품이었다. 산업 혁명으로 전기를 사용하게 된 이후로는 전구가 새로운 조명으로 나오게 되었고, 그 전구의 밝기는 등잔이나 촛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밝은 압도적인 성능이어서 기존의 불조명은 조명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되었다. 오늘날 전구, 전등은 야간 활동의 필수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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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단위: [[루멘]]== | ==빛의 단위: [[루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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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온도== | ==색온도== | ||
2700 ~ 3000K : 전구색. [[백열등]]과 [[할로겐등]]의 발광 영역이다, 현재는 백열등이 퇴출되고, LED로 대체되었다. 누르스름하고 온화한 색감 덕에 침실이나 베란다, 화장실 등 정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곳에 적합.<br> | 2700 ~ 3000K : 전구색. [[백열등]]과 [[할로겐등]]의 발광 영역이다, 현재는 백열등이 퇴출되고, LED로 대체되었다. 누르스름하고 온화한 색감 덕에 침실이나 베란다, 화장실 등 정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곳에 적합.<br> | ||
− | 4000K : 백색. 약간 누리끼리한 흰색 빛이다 | + | 4000K : 백색. 약간 누리끼리한 흰색 빛이다. 과거에는 오직 [[형광등]]만이 유일하게 이 색의 조명을 내지만, 현재는 LED가 널리 쓰인다.<br> |
− | 6500K : 주광색. 한낮 (오전 10시 ~ 오후 2시)의 햇빛과 유사한 색온도로, 푸른 빛이 도는 백색광이다. 차갑고 삭막한 분위기를 내며, 주로 주방, 거실, 책상용 스탠드, 작업장 등 동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장소에 쓰인다 | + | 6500K : 주광색. 한낮 (오전 10시 ~ 오후 2시)의 햇빛과 유사한 색온도로, 푸른 빛이 도는 백색광이다. 차갑고 삭막한 분위기를 내며, 주로 주방, 거실, 책상용 스탠드, 작업장 등 동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장소에 쓰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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