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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DDT병사.jpg|300픽셀|섬네일|[[제2차 세계대전]] 당시 DDT 스프레이를 병사에게 뿌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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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DDT알.jpg|300픽셀|섬네일|DDT의 영향으로 새의 알껍데기가 얇아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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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침묵의 봄}} | | {{대사|침묵의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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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T의 사용 금지 덕분에 미국에서는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던 [[대머리독수리]]와 [[송골매]]가 멸종 위험에서 벗어났다. | | DDT의 사용 금지 덕분에 미국에서는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던 [[대머리독수리]]와 [[송골매]]가 멸종 위험에서 벗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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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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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수성]]이 아주 강하여 [[물]]에는 거의 녹지 않는 반면 유기용매, [[지방]], [[기름]]에는 아주 잘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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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환경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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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T는 [[토양]]과 [[퇴적물]]에 흡수되어 반영구적으로 잔류하는 [[환경오염]] 물질이다. 생물체내에 한번 들어오면 거의 배출되지 않으며 만성적인 독성을 나타낸다. 조건에 따라 토양에서의 반감기는 최대 30년까지도 길어질 수 있다. 휘발, [[광분해]], [[생분해]] 등을 통해서 서서히 손실되거나 분해된다. DDT는 아주 [[소수성]]이 강하기 때문에, 수생 생태계에서 DDT는 곧바로 해양 생물체로 흡수된다. DDT의 유사체인 DDE와 DDD또한 잔류하는 성질이 강하며 DDT와 비슷한 화학적·물리학적 특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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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T는 [[지용성]]의 물질이기 때문에 [[먹이사슬]]을 통한 [[생물축적]]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육식성 [[새]]의 몸에는 엄청난 양의 DDT가 농축된다. DDT는 체내의 [[지방]]에 주로 저장되어 있으며, 체내에서 거의 대사되지 않는다. 사람에서 DDT의 반감기는 6년에서 10년에 이른다. 미국 [[질병대책센터]](CDC)가 2005년에 행한 조사에서는 거의 모든 미국인들의 혈액에서 DDT가 검출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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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초]]는 토양에 함유된 DDT의 독성을 6주 만에 80%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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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체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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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전자]]를 망가뜨리거나 [[내분비계]]에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다.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분비계 교란으로 인해 발달 지연이나 생식능력 저하가 생길 수 있다. [[암]], 그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DDT가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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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된 문서|en|D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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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독]] | | [[분류:독]] |
| [[분류:유기 화합물]] | | [[분류:유기 화합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