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은 죽었는가는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한 유저가 쓴 글에 나온 대사이다.
대사의 충격이 강렬했던지 현재는 해당 글 자체를 지칭하는 말로서 사용된다.
원본 글은 다음과 같다. 원본 글 주소
글 제목 : 재종반수업 3교시..마이클잭슨의 사망소식을 듣고 무단조퇴하고 나왔다
처음엔 장난인줄만 알았어
쉬는시간에 어떤놈이
" 야 !! 마이클잭슨 죽었데ㅋㅋㅋ "
" 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
녀석들의 멱살을 쥐어잡고
" 내 영웅을 모욕하지마...잭슨은 죽지 않아....잭슨은 죽었는가..."
" 뭐..뭐...야 이새끼....!!"
" 대답해 !!!!!!!!!!!!! 잭슨은 죽었는가 !!!!!!!!!! "
" 아이..씨..씨..발...친구가 문자로 보..보내줬어..기사보고.."
" 잭슨은 죽었는가 !!!!!!!!!!!!!!!!!!!!!!!!!!! "
" 아..아.안죽었어 !! 그래 ! 안죽었어 !! 이..이것좀 놔줘...케..."
교무실로 달려가서 노트북 중인 담임을 밀쳐내고 검색을 했지
" 이..이자식이..얌마 !! 너 지금 뭐하는거야 !! "
- -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 사망 -
" 조퇴시켜주세요. 미국으로 가야겠습니다 "
" 이새끼가 더워서 돌았나..야이새꺄 !! 삼수생이 가긴 어딜가 임마 "
" 당신..........잘들어......잭슨이 죽었어..........미국으로 간다 "
교무실문을 박차고 나오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집에 오는 내내 문워크로 울면서 걸어왔어
지랄같이 더운날씨도 오늘은 고맙더구나
눈물인지 땀인지 사람들은 모를테니
하..........................................야속한 사람...............
|
내용 자체는 잭슨의 죽음을 슬퍼하는듯 보이지만 왠지 개그성이 짙은지라 고인드립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 미국으로 간다거나, 집까지 문워크로 걸어갔다는 내용은 압권. 덕분에 패러디 소스로 자주 이용되었다. 만화 버전도 있다.
패러디
꼭 사망이 아닌 은퇴나 병크를 떠트린 경우도 패러디 되었다. 역사적으로 니체도 패러디했다. 신은 죽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