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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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티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8월 9일 (금) 14:49 판 (새 문서: 300픽셀|섬네일|사장교에는 주탑과 다리를 잇는 여러 개의 팽팽한 케이블들이 있다. '''다리''', 또는 '''교량'''이란 ...)
다리, 또는 교량이란 강, 계곡, 도로 등을 건너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설치한 구조물이다. 고속도로에 설치된 입체 고가도로는 교차로에서 신호등 없이 교통이 이뤄지도록 만든다.
다리의 종류
다리는 그 구조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들보교 - 가장 간단한 구조의 다리로서, 교각이 다리를 떠받들고 있는 구조이다. 교각을 촘촘히 세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포대교를 비롯한 수많은 다리들이 들보교 형태로 되어있다.
- 트러스교 - 삼각형 모양의 트러스를 설치하여 교각의 하중이 트러스를 통해 교각으로 전달되도록 한 구조이다. 구조적으로 안정하기 때문에 한강철교, 동호대교(틀:서울지하철 링크) 등의 철교에 널리 이용된다.
- 아치교 - 아치 모양으로 만들어 다리의 하중이 양쪽으로 효과적으로 분산되도록 만든 다리. 방화대교, 시드니의 하버브리지 등이 대표적이다.
- 현수교 - 늘어진 케이블이 도로의 하중을 탑으로 전달하는 형태의 다리. 교각 사이의 간격을 넓힐 수 있으나, 강한 바람이 불면 좌우로 흔들릴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남해대교, 광안대교, 영종대교 등이 대표적이다.
- 사장교 - 주탑과 다리를 비스듬하게 잇는 여러 개의 케이블들이 다리를 지탱하는 형태. 교각 사이의 간격을 최대로 넓히면서도 구조적으로도 안정하다. 서해대교, 인천대교, 올림픽대교, 거가대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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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 땅을 뒤엎고 물을 다루는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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