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구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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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둑 또는 하구언(한자: 河口堰)은 바다로 강물이 나가거나 바닷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 에 쌓은 이다. 또한 염해를 방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홍수를 방지하거나 인근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데 이용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의 하류에 건설되며, 방조제와 같이 지어지기도 한다.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에서는 1981년영산강에 지어진 영산강하구둑을 시작으로 1987년 낙동강낙동강하구둑, 1990년 금강금강하구둑 총 3곳에 하구둑이 건설되어 있다.

비판[편집]

하구둑을 건설한 이후 수질이 오염되거나, 주변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여 비판받고 있으며, 특히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였던 금강하구둑 인근은 하구둑 건설 후 철새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어패류의 생산량이 감소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하구둑 목록[편집]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