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리즈시절의 민경훈

하지만 그 잘생긴 민경훈도 군대에 가면...

“ 버즈의 목소리이자 얼굴 ”

민경훈(1984년 10월 6일~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2003년 남성 록밴드 “버즈”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하며 2000년대 초중반에 가요판을 휩쓸었다.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곱상한 외모로도 큰 주목을 받으며 버즈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버즈는 2007년에 멤버들의 군입대 문제 등으로 인하여 잠정 해체되었는데, 민경훈은 그룹 해체 이후 솔로 데뷔에 도전하였다. 2007년 12월 5일에 첫 솔로앨범인 <Im·pres·sive>을 내면서 솔로 데뷔하였지만 혹평과 함께 인기몰이에 실패하였다. 이후 오랜 공백 기간을 가지다가 2011년 6월 27일에 두 번째 솔로앨범 <소풍>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의 완성도 자체는 높았으나 홍보 부족으로 인해 큰 인기는 끌지 못했다. 2012년 3월에 돌연 군대에 입대하였다. 3군사령부 군악대에서 21개월간 복무하였으며 2013년 12월 5일에 전역했다.

2015년 12월부터 JTBC의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캐스팅되어 강호동, 이수근 등과 함께 합을 맞추며 4차원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