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국수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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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수'''는 [[밀가루]]에 [[소금물]]을 넣고 반죽한 것을 길게 뽑아 만든 국수 요리이다. '''가락'''국수라는 말은 국수 가락이 굵다는 것에 착안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가락국수'''는 [[밀가루]]에 [[소금물]]을 넣고 반죽한 것을 길게 뽑아 만든 국수 요리이다. '''가락'''국수라는 말은 국수 가락이 굵다는 것에 착안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
− | 중국의 요리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일본]]의 [[우동]]이 변형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가락국수는 우동과 여러 점에서 닮았는데 | + | 중국의 요리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일본]]의 [[우동]]이 변형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가락국수는 우동과 여러 점에서 닮았는데, 면발의 굵기가 우동보다 약간 가늘고 쫄깃한 식감이 떨어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국물을 살펴보면 우동은 [[가쓰오부시]]로 국물 맛을 내는 반면 가락국수는 맑은장국을 사용한다. 이처럼 가락국수는 일본의 우동과는 차별되는 [[한국]] 고유의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철도역 승강장에서 많이 판매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전역]]의 가락국수는 예로부터 명성이 자자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는 철도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철도여행 중에 철도에서 잠깐 내려 식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없어져 철도여행=가락국수라는 공식은 옛말이 되었다. |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철도역 승강장에서 많이 판매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전역]]의 가락국수는 예로부터 명성이 자자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는 철도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철도여행 중에 철도에서 잠깐 내려 식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없어져 철도여행=가락국수라는 공식은 옛말이 되었다. | ||
[[분류:국수 요리]] | [[분류:국수 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