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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몸속의 화학공장}}
 
{{대사|몸속의 화학공장}}
  
'''간'''({{llang|ko-Hani|肝}} {{llang|en|liver}})은 동물의 [[기관]] 중 하나이다. 순우리말로는 '''애'''라고 한다. 사람에서는 복부의 오른쪽 상단에 있으며 [[횡격막]] 바로 아래에 붙어있다. 각종 독극물(술에 들어있는 [[에탄올]] 등)의 [[해독]], [[단백질 합성]], [[쓸개즙 생성]] 등 500가지가 넘는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몸속의 화학공장'''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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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llang|ko-Hani|肝}})은 동물의 [[기관]] 중 하나이다. 순우리말로는 '''애'''라고 한다. 사람에서는 복부의 오른쪽 상단에 있으며 [[횡격막]] 바로 아래에 붙어있다. 각종 독극물(술에 들어있는 [[에탄올]] 등)의 [[해독]], [[단백질 합성]], [[쓸개즙 생성]] 등 500가지가 넘는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몸속의 화학공장'''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간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샘]](gland)이며, [[글리코겐]](영양분) 저장, 오래되거나 망가진 [[적혈구]] 분해, [[혈장 단백질]] 합성, [[호르몬]] 합성, 해독작용 등의 다양한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쓸개즙]]을 생성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에도 포함된다. 간에서 생성된 쓸개즙은 [[지방]]을 유화시켜서 소화가 잘 되도록 만든다. 쓸개즙이라는 명칭 때문에 쓸개즙이 [[쓸개]]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쓸개는 간에서 만들어진 쓸개즙을 저장하는 장소일 뿐이다. 쓸개는 간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이러한 간과 쓸개의 가까운 위치관계 때문에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속담이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간은 대부분 [[간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세포에서 대부분의 간 기능을 수행한다.
 
간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샘]](gland)이며, [[글리코겐]](영양분) 저장, 오래되거나 망가진 [[적혈구]] 분해, [[혈장 단백질]] 합성, [[호르몬]] 합성, 해독작용 등의 다양한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쓸개즙]]을 생성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에도 포함된다. 간에서 생성된 쓸개즙은 [[지방]]을 유화시켜서 소화가 잘 되도록 만든다. 쓸개즙이라는 명칭 때문에 쓸개즙이 [[쓸개]]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쓸개는 간에서 만들어진 쓸개즙을 저장하는 장소일 뿐이다. 쓸개는 간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이러한 간과 쓸개의 가까운 위치관계 때문에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속담이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간은 대부분 [[간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세포에서 대부분의 간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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