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차이 없음)
|
2013년 8월 7일 (수) 16:51 판
방학이 끝나는 것. 3월 2일 또는 8월 말의 월요일[1]로 많은 학생들이 두려워하고 싫어하며, 이 날이 얼마 남지 않는 시점부터 일기를 몰아쓰거나 급하게 준비물을 챙기는 등 밀린 방학 숙제를 하느라 애쓴다. 지식인에 방학숙제 해달라는 글이 폭주한다
방학으로 인해 유지될 수 있던 기존의 생활 사이클[2]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각종 스트레스나 짜증이 나는데, 이를 통칭하여 개학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심한 경우에는 개학 당일에 꾀병을 부리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엔 등교하는 게 현실. 현실은 시궁창
고등학교는 방학의 반 이상이 보충수업인 곳이 많아 위와 같은 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그래도 기존의 학교 생활보다는 편하고 야자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쉬워한다. 하지만 개학 후 첫 주는 야자나 보충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튀거나 빼먹는 학생이 많다.
드문 경우지만 일부 학생들은 친구가 보고싶다거나, 심심하다거나, 지루하다거나 해서 방학보다 개학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지나친 휴일은 없는 것만 못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