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편집하기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 7번째 줄: | 7번째 줄: | ||
== 기능 == | == 기능 == | ||
| − | 뇌는 | + | |
| + | 뇌는 생각하고, 배우고, 감각하는 기능을 한다. 뇌는 [[무의식]]의 근원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뇌는 [[호흡]]이나 [[눈(생물학)|눈]] 깜빡이기 처럼 본인도 깨닫지 못하는 일을 조절하기도 한다. 오감을 통해 얻어진 모든 정보는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어 우리가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뇌는 신경에게 신호를 보내 특정 근육이 움직이게 하거나 [[심장]]이 더 빨리 뛰도록 만든다. | ||
모든 [[척추동물]]은 뇌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진화가 많이 이루어진 동물일수록 더 복잡한 뇌 구조를 갖는다. 반면에 [[스펀지]] <del>[[스펀지밥]]</del>, [[불가사리]] <del>뚱이</del>등의 [[무척추동물]]은 뇌가 없다. 대신에 이런 동물들은 각 분절마다 [[신경절]]을 가지고 있으며 앞쪽 [[소화관]] 주위에 고리 모양의 신경조직이 위치한다. 이 구조들은 감각된 [[정보]]들을 토대로 신체의 움직임을 조절한다. | 모든 [[척추동물]]은 뇌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진화가 많이 이루어진 동물일수록 더 복잡한 뇌 구조를 갖는다. 반면에 [[스펀지]] <del>[[스펀지밥]]</del>, [[불가사리]] <del>뚱이</del>등의 [[무척추동물]]은 뇌가 없다. 대신에 이런 동물들은 각 분절마다 [[신경절]]을 가지고 있으며 앞쪽 [[소화관]] 주위에 고리 모양의 신경조직이 위치한다. 이 구조들은 감각된 [[정보]]들을 토대로 신체의 움직임을 조절한다. | ||
| + | == 구조 == | ||
| − | |||
[[포유류]]에서,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줄기]]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대뇌는 지능과 생각을 담당하는 부위이다. '''대뇌'''는 우리가 배우고, 생각하며, 기억하고, 창조하고, 이성을 유지하도록 담당한다. 몸을 원하는데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한다. '''소뇌'''는 모든 [[근육]]들이 조화롭게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넘어지지 않고 두 발로 걸어다닐 수 있게 되는 것이나 [[자전거]]를 넘어지지 않게 탈 수 있는것도 소뇌의 기능 덕분이다. '''뇌줄기'''는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부위로서 호흡, [[심장]] 박동 조절, [[눈(생물학)|눈]] 깜빡이기, 음식물 삼키기 등 주로 우리가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일어나는 일들을 담당한다. 체온조절도 뇌줄기에서 담당한다. | [[포유류]]에서,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줄기]]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대뇌는 지능과 생각을 담당하는 부위이다. '''대뇌'''는 우리가 배우고, 생각하며, 기억하고, 창조하고, 이성을 유지하도록 담당한다. 몸을 원하는데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한다. '''소뇌'''는 모든 [[근육]]들이 조화롭게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넘어지지 않고 두 발로 걸어다닐 수 있게 되는 것이나 [[자전거]]를 넘어지지 않게 탈 수 있는것도 소뇌의 기능 덕분이다. '''뇌줄기'''는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부위로서 호흡, [[심장]] 박동 조절, [[눈(생물학)|눈]] 깜빡이기, 음식물 삼키기 등 주로 우리가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일어나는 일들을 담당한다. 체온조절도 뇌줄기에서 담당한다. | ||
== 크기 == | == 크기 == | ||
| + | |||
인간 뇌의 [[부피]]는 신체 크기에 비해 굉장히 크다. 게다가 인간의 뇌는 굉장히 주름져 있어서 [[대뇌피질]]이라고 불리는 뇌의 표면이 굉장히 넓다. 뇌의 주름을 모두 펼 경우 뇌의 표면적은 1m<sup>2</sup>에 이른다. [[돌고래]]나 [[코끼리]]등의 일부 동물의 뇌도 인간의 뇌만큼이나 주름져 있기도 하다. 흔히 뇌가 크면 [[IQ]]가 높다고들 하는데,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는 속설이다. 참고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뇌 무게는 1230g으로서 평균적인 성인 남성의 뇌 무게인 1400g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 인간 뇌의 [[부피]]는 신체 크기에 비해 굉장히 크다. 게다가 인간의 뇌는 굉장히 주름져 있어서 [[대뇌피질]]이라고 불리는 뇌의 표면이 굉장히 넓다. 뇌의 주름을 모두 펼 경우 뇌의 표면적은 1m<sup>2</sup>에 이른다. [[돌고래]]나 [[코끼리]]등의 일부 동물의 뇌도 인간의 뇌만큼이나 주름져 있기도 하다. 흔히 뇌가 크면 [[IQ]]가 높다고들 하는데,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는 속설이다. 참고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뇌 무게는 1230g으로서 평균적인 성인 남성의 뇌 무게인 1400g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 ||
== 뇌에 좋은 음식 == | == 뇌에 좋은 음식 == | ||
| + | |||
* [[꽁치]],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DHA]]'''는 뇌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이는 뇌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기억이나 학습 능력을 좋게 한다. | * [[꽁치]],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DHA]]'''는 뇌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이는 뇌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기억이나 학습 능력을 좋게 한다. | ||
* [[우유]], [[콩]], [[치즈]], [[두부]], [[고기]] 등에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은 [[신경세포]]의 재료가 되어 뇌세포 발달이 원할하게 이뤄지도록 한다. | * [[우유]], [[콩]], [[치즈]], [[두부]], [[고기]] 등에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은 [[신경세포]]의 재료가 되어 뇌세포 발달이 원할하게 이뤄지도록 한다. | ||
| 25번째 줄: | 28번째 줄: | ||
* [[레몬]], [[오렌지]], [[딸기]] 등 신선한 [[과일]]과 [[시금치]], [[무]], [[고추]] 등 [[채소]]에 포함된 '''[[비타민 C]]'''는 뇌의 활동을 원활히 한다. 또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뇌[[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 * [[레몬]], [[오렌지]], [[딸기]] 등 신선한 [[과일]]과 [[시금치]], [[무]], [[고추]] 등 [[채소]]에 포함된 '''[[비타민 C]]'''는 뇌의 활동을 원활히 한다. 또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뇌[[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 ||
| − | == | + | == 알고 계셨나요? == |
| − | * 흔히들 인간은 평생동안 뇌의 10%만을 사용하며 살아간다고 | + | |
| − | + | * 흔히들 인간은 평생동안 뇌의 10%만을 사용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로 사실이 아니며, 사실은 100% 모든 부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
| − |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
| + | |||
* [[척수]] | * [[척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