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제5대 대통령선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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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정변을 주도한 [[박정희]]는 일찍이 선거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반면, 야권 측에서는 모종의 갈등과 대립 끝에 겨우 윤보선을 야권 단일 후보로 내세우는데 성공했다. 따라서 이 선거는 '''군사정변 주도자 박정희 VS 민주세력 단일후보 윤보선'''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민주공화당(박정희) 측에서는 정치안정과 경제발전을 모토로, 황소 그림을 내세우며 '''새 일꾼에 한 표 주어 | + | 군사정변을 주도한 [[박정희]]는 일찍이 선거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반면, 야권 측에서는 모종의 갈등과 대립 끝에 겨우 윤보선을 야권 단일 후보로 내세우는데 성공했다. 따라서 이 선거는 '''군사정변 주도자 박정희 VS 민주세력 단일후보 윤보선'''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민주공화당(박정희) 측에서는 정치안정과 경제발전을 모토로, 황소 그림을 내세우며 '''새 일꾼에 한 표 주어 황소처럼 부려먹자'''를 슬로건으로 하였다. 하지만 당시 국민들의 정서가 군사정변에 대해 비우호적이었기 때문에, 윤보선 후보가 다소 유리한 상황에 있었다. 그러나 윤보선은 군사정변의 정당성이나 박정희의 친일 경력은 별 문제 삼지 않고, 박정희의 [[남로당]] 활동 경력을 문제 삼아 박정희를 '''빨갱이'''로 몰아가는 네거티브+색깔론 선거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이 <del>희대의 개병신같은</del> 선거 전략은 윤보선을 극우주의자 이미지로 만들어버렸으며, 윤보선은 [[매카시즘]]이라는 비판을 떠안아야 했다. |
== 선거 결과 == | == 선거 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