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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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기본적으로 [[햄버거]]와 [[감자튀김]], [[밀크쉐이크]] 등을 판매한다. 현지화에도 꽤 신경을 쓰는데, [[한국]]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불고기버거를 출시하였다. [[버거킹]]이나 [[롯데리아]]보다는 중저가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과거와 비교하면 주된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아졌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10~20대의 젊은 층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맥도날드였으나, 2010년 들어서는 20-40대가 주 된 고객층이 되었다. 패스트푸드 치고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대에, 매장 수가 적고, 그나마도 주로 대도시의 도심에만 있어서 10대가 찾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눈만 뜨면 새로운 패스트푸드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마당에 굳이 맥도날드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다. 오늘날에는 시간에 쫓겨 간단하게 점심을 먹어야 하는 20-40대 직장인들이 맥도날드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기본적으로 [[햄버거]]와 [[감자튀김]], [[밀크쉐이크]] 등을 판매한다. 현지화에도 꽤 신경을 쓰는데, [[한국]]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불고기버거를 출시하였다. [[버거킹]]이나 [[롯데리아]]보다는 중저가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과거와 비교하면 주된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아졌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10~20대의 젊은 층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맥도날드였으나, 2010년 들어서는 20-40대가 주 된 고객층이 되었다. 패스트푸드 치고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대에, 매장 수가 적고, 그나마도 주로 대도시의 도심에만 있어서 10대가 찾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눈만 뜨면 새로운 패스트푸드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마당에 굳이 맥도날드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다. 오늘날에는 시간에 쫓겨 간단하게 점심을 먹어야 하는 20-40대 직장인들이 맥도날드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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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주름잡는 맥도날드이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롯데리아]]에 밀려 만년 2등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졸리비]]가 있는 [[필리핀]] 정도를 제외하면 맥도날드가 패스트푸드 시장을 장악하지 못한 나라는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다.
  
 
== 이용법 (꿀팁) ==
 
== 이용법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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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맥올데이.jpg|250픽셀|섬네일|2018년부터 맥런치가 폐지되고 맥올데이 제도가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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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따라 24시간 운영하는 매장도 있고, 밤에는 문을 닫는 매장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맥도날드 매장에 들어와서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 시각을 확인하는 것이다. 맥도날드에서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반까지는 '''맥모닝 시간'''이다. [[맥모닝]]에 대해서는 해당 문단을 확인하라. 야간이라면 아무래도 음식 재료들의 신선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야간에 굳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면 빅맥이나 치즈버거처럼 많이 팔려서 식재료의 회전율이 좋은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매장에 따라 24시간 운영하는 매장도 있고, 밤에는 문을 닫는 매장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맥도날드 매장에 들어와서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 시각을 확인하는 것이다. 맥도날드에서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반까지는 '''맥모닝 시간'''이다. [[맥모닝]]에 대해서는 해당 문단을 확인하라. 야간이라면 아무래도 음식 재료들의 신선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야간에 굳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면 빅맥이나 치즈버거처럼 많이 팔려서 식재료의 회전율이 좋은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10시 30분부터 14시까지는 맥런치 타임으로, 일부 햄버거 세트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잘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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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에 기습적으로 런치타임을 폐지하면서 많은 사람의 원성을 받고 있다. 대신 일부 세트메뉴를 24시간 내내 할인하는 ‘맥올데이’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del>말장난 치지 말고 런치타임 돌려내라 이 도둑놈들아</del>
  
 
=== 주문하기 ===
 
=== 주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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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맥불고기버거.png|250픽셀|섬네일|불고기버거는 세트로 시키면 손해가 크다.]]
 
[[파일:맥불고기버거.png|250픽셀|섬네일|불고기버거는 세트로 시키면 손해가 크다.]]
  
메뉴별로 단품을 세트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추가로 내야 하는 비용이 각각 다르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는 불고기버거/치즈버거이다. 치즈버거는 단품으로 2,400원인데 세트로 시키면 4,700원으로 값이 2배 가까이 껑충 뛰어버린다. 이것 때문에 계산이 이상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치즈버거 세트+빅맥 단품'''을 시키는 것(9,900원)보다 '''치즈버거 단품+빅맥 세트'''를 시키는 것(8,900원)이 무려 1,000원이나 더 저렴하다. '''두 주문은 사실 완전히 똑같은 구성인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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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별로 단품을 세트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추가로 내야 하는 비용이 각각 다르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는 불고기버거/치즈버거이다. 불고기버거 또는 치즈버거는 단품으로 2,000원인데 세트로 시키면 4,500원으로 값이 2.5배나 껑충 뛰어버린다. 이것 때문에 계산이 이상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불고기버거 세트+빅맥 단품”을 시키는 것(9,000원)보다 “불고기버거 단품+빅맥 세트”를 시키는 것(6,900원)이 무려 3,100원이나 더 저렴하다. '''두 주문은 사실 완전히 똑같은 구성인데도 말이다!'''
  
배가 고프다면 요금을 추가해서 라지세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라지세트는 일반세트에 비해 감자튀김과 콜라의 양을 늘린 것이다. 햄버거의 크기는 그대로이니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함정 메뉴인 셈이다. 라지세트란게 존재하는 만큼, 맥도날드에서는 음료수를 리필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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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다면 600원을 추가해서 라지세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라지세트는 일반세트에 비해 감자튀김과 콜라의 양을 늘린 것이다. 햄버거의 크기는 그대로이니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함정 메뉴인 셈이다. 라지세트란게 존재하는 만큼, 맥도날드에서는 음료수를 리필해 주지 않는다.
  
 
=== 해피밀 ===
 
=== 해피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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