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니시 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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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니시 토루(일본어: 村西 (むらにし) とおる 1948년 9월 9일 ~ )는 일본AV 감독이다. 1984년 크리스탈 영상이라는 제작사를 시작으로 파격적인 영상들을 내놓으면서 유명세와 논란을 동시에 얻었다. 본명은 쿠사노 히로미(일본어: 草野 博美 (くさの ひろみ))이다.

생애[편집]

후쿠시마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하여 영업 사원으로 활동하다가, 에로 잡지 시장에 뛰어들어 크게 성공하였다. 그러나 자금시장의 악화와, 외설로 인한 법적 문제로 도피 생활 중 체포,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사업을 접었다.

잡지 시장 다음으로 뛰어든 것은 에로 비디오, 즉 AV 시장으로, 1984년에 크리스탈 영상(クリスタル映像)이라는 제작사에 합류하면서 시작하였다. 이 때 가명으로 쓴 것이 무라니시 토루인데, 무라니시는 제작사의 사장이었던 니시무라 추지의 성을 뒤집어서, 토루는 빚과 전과가 있는 자신이 이 세상에 통할까[1]라는 뜻에서 붙였다고 한다.

이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체위나 연출로 화제가 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불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여러번 유죄 판결을 받는 등 논란이 많았다. 이후 크리스탈 영상에서 독립하여 다이아몬드 영상(ダイヤモンド映像)이라는 제작사를 설립한 뒤, 다이아몬드 영상이 파산하기까지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파산 이후에는 기존에 제작한 작품의 판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기타[편집]

주석[편집]

  1. ^ とおる 에는 통하다, 뚫리다, 알려지다 등의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