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14번째 줄: |
14번째 줄: |
| | | |
| [[사람]]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혀유두가 줄어들고 [[침]] 분비가 감소하므로 맛이 잘 느껴지지 않게 된다. 맛은 동물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느낀다. [[설치류]]는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전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고양이]]는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 | | [[사람]]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혀유두가 줄어들고 [[침]] 분비가 감소하므로 맛이 잘 느껴지지 않게 된다. 맛은 동물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느낀다. [[설치류]]는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전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고양이]]는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 |
− |
| |
− | == 맛의 종류 ==
| |
− | * 단맛 : 달달함을 느끼는 감각. 당 성분이 많은 음식은 대부분 이 맛을 낸다. 인체를 유지하는 3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중 탄수화물이 이 맛을 내며, 당은 곧 탄수화물이고 인체가 정상작동 하는데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영양소다. 이게 없으면 생존 자체가 어렵다. 그렇기에 단맛은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미각이다.
| |
− | * 짠맛 : 한자로는 함미(鹹味). 혀나 구강에 닿으면 따가운 감각이 느껴진다. 소금이 주로 이 맛을 낸다. 염분이 결핍되면 전해질의 균형이 깨져 생명이 위험해진다. 그렇기에 단맛과 더불어 본능적으로 선호하는 맛이다. 인체는 수분과 염분이 항상 적정 비율로 유지되어야 하며 일정 이상의 필수적으로 염분을 섭취해야 한다.
| |
− | * 신맛 : 저릿하고 톡 쏘는 성질의 맛. 단맛이나 짠맛과는 달리 생존에 직결된 맛은 아닌, 기호의 목적으로 즐기는 형태의 맛이다. 레몬, 귤, 자몽, 오렌지 등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은 신맛의 대표주자이며, 향신료 중 식초가 이 맛을 낸다. 호불호가 갈려, 개개인에 따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갈린다. 신맛이 강한 음식은 산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산이 실 산(酸)자이기 때문. 과하게 즐기면 치아가 부식된다. 충치는 사실 단 음식이 아닌 신 음식이 주범이다.
| |
− | * 쓴맛 : 혀에 닿으면 고통스러운 감각이 느껴진다. 다른 맛과는 달리 본능적으로 기피되는 맛인데, 독 성분이 든 식물의 섭취를 피하기 위해 발달시켜온 감각이다 보니, 대부분 쓴맛을 싫어한다. 유전적으로 쓴맛 = 위험함 이라는 알고리즘이 짜여 있기 때문에, 쓴맛이 나는 음식은 피하게 된다. 대신, 쓴 맛이 강한 음식 상당수가 몸에 좋다고 알려졌다.
| |
− | * 감칠맛 : 원래는 없었는데, 연구가 진행되면서 새로이 인정되는 맛.[https://www.ajinomoto.com/umami/5-facts 공식 명칭은 '우마미']라고 하며, 영어에는 이에 대응되는 명칭이 없다 보니 일본어 명칭을 따왔다. 미원이 이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 |
− |
| |
− |
| |
− |
| |
| | | |
| == 같이 보기 == | | == 같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