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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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밀가루 소비량 ==
 
== 대한민국의 밀가루 소비량 ==
밀가루는 [[한국전쟁]] 당시 및 직후 구호식량으로서 보급되며 한국인의 식탁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밀가루의 소비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1960년대, [[쌀]]의 생산량이 부족하게 되자 식량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2일 1식 분식”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분식(밀가루 음식) 장려 정책을 추진하면서 부터이다. 때문에 1965년 일인당 연간 밀가루 소비량이 11.5kg에 불과하던 것이 5년 후인 1970년에는 28.8kg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부터는 쌀 공급이 충분해졌고, 오히려 쌀 소비량이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게 됨에 따라 쌀값이 폭락, 이제 오히려 쌀의 소비를 장려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85년 일인당 밀가루 소비량은 39.5kg에 이르던 것이 1990년 34.2kg, 2011년 33.4kg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놓이게 되었다.<ref>[http://www.kofmia.org/data/stat_idx04.jsp 한국제분협회 - 연도별 1인당 밀가루 소비량]</ref> 최근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밀가루 대신 쌀가루, 메밀가루, 녹두가루 등으로 만든 음식이 더 각광을 받고 있는 등 밀가루의 소비량은 앞으로도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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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한국전쟁]] 당시 및 직후 구호식량으로서 보급되며 한국인의 식탁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밀가루의 소비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1960년대, [[쌀]]의 생산량이 부족하게 되자 식량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2일 1식 분식”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분식(밀가루 음식) 장려 정책을 추진하면서 부터이다. 때문에 1965년 일인당 연간 밀가루 소비량이 11.5kg에 불과하던 것이 5년 후인 1970년에는 28.8kg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부터는 쌀 공급이 충분해졌고, 오히려 쌀 소비량이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게 됨에 따라 쌀값이 폭락, 이제 오히려 쌀의 소비를 장려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85년 일인당 소비량은 39.5kg에 이르던 것이 1990년 34.2kg, 2011년 33.4kg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놓이게 되었다.<ref>[http://www.kofmia.org/data/stat_idx04.jsp 한국제분협회 - 연도별 1인당 밀가루 소비량]</ref> 최근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밀가루 대신 쌀가루, 메밀가루, 녹두가루 등으로 만든 음식이 더 각광을 받고 있는 등 밀가루의 소비량은 앞으로도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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