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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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llang|ko-Hani|白血病}} {{llang|en|Leukemia}})은 백혈구가 과다하게 많아져서 생기는 혈액계 암이다. 전신암 중에서 완치가 가능한 몇안되는 질병이며 연구 성과도 나날이 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다른 암에 비해 성인이 걸리는 비율이 낮고 소아암의 비율이 높으나 소아 백혈병의 90%는 완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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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llang|ko-Hani|白血病}} {{llang|en|Leukemia}})은 백혈구가 과다하게 많아져서 생기는 혈액계 암이다. 다른 암에 비해 성인이 걸리는 비율이 낮고 소아암의 비율이 높으나 소아 백혈병의 90%는 완치가 가능하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피가 절대로 하얗게 변하지는 않는다. 치료 과정이 매우 힘들지만, 전신암 중에서 완치가 가능한 몇안되는 질병이며 연구 성과도 나날이 늘고 있다.
  
 
증상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소아암의 경우 감기나 장염, 피부염인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우리관할 아님", "검사해봐도 이상 없음"하면서 대형병원에 가보라고 하고 백혈병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자주 나타나는 증상은 빈혈, 고열, 홍반 등이 있는데 이 중 두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백혈병을 의심해볼만하다. 그러나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 외의 증상도 많다.
 
증상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소아암의 경우 감기나 장염, 피부염인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우리관할 아님", "검사해봐도 이상 없음"하면서 대형병원에 가보라고 하고 백혈병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자주 나타나는 증상은 빈혈, 고열, 홍반 등이 있는데 이 중 두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백혈병을 의심해볼만하다. 그러나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 외의 증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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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달리 오해가 많이 퍼져있는 질병으로 막장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에서 젊은 여자들이 자주 걸린다. 대표적인 오류로는 백혈병은 불치병이 아니라 난치병이다. 또 유전도 되지 않으며, 치료 방법으로 알려진 조혈모세포 이식 역시 부모간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국내에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조혈모세포를 주는 이식이 가능한 병원 자체가 한자리수 남짓인데다가 일치할 확률도 5%이다. 형재자매의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은 25%이며 혈연관계가 아닌 경우에는 많으면 5천분의 1 확률로 조혈모세포가 맞는다.  
 
한국에서 유달리 오해가 많이 퍼져있는 질병으로 막장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에서 젊은 여자들이 자주 걸린다. 대표적인 오류로는 백혈병은 불치병이 아니라 난치병이다. 또 유전도 되지 않으며, 치료 방법으로 알려진 조혈모세포 이식 역시 부모간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국내에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조혈모세포를 주는 이식이 가능한 병원 자체가 한자리수 남짓인데다가 일치할 확률도 5%이다. 형재자매의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은 25%이며 혈연관계가 아닌 경우에는 많으면 5천분의 1 확률로 조혈모세포가 맞는다.  
  
가장 큰 오해인 골수 이식. 골수 이식의 방법 자체는 뼈에 주사기대고 골수를 추출하는게 맞으나 요즘에는 이 방법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헌혈]]처럼 말초에서 조혈모세포를 뽑는 이식이 더 안정적이고 편하단게 알려지면서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는다. 그러나 이런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아 막연하게 힘들거라는 생각에 기증자의 조혈모세포가 환자에게 이식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와도 제공을 거부하는 사례가 국내의 경우 전체 60%에 육박하며 이 거부 하나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나타나고 있다. 여러명이 조혈모세포가 일치했는데 이런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인해 이식을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하면 하루내로 퇴원이 가능하고, 한달도 안되어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몸에 해로울 것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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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오해인 골수 이식. 골수 이식의 방법 자체는 뼈에 주사기대고 골수를 추출하는게 맞으나 요즘에는 이 방법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헌혈]]처럼 말초에서 조혈모세포를 뽑는 이식이 더 안정적이고 편하단게 알려지면서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는다. 이런게 잘 알려져있지 않아 국내에서는 조혈모세포 제공자 60%가 일치한다고 나와도 제공을 거부하기도 하며, 이 거부 하나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나타나고 있다. 여러명이 조혈모세포가 일치했는데 이런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포기를 해서 사망하거나 평생 약을 먹는 사례는 국내에도 국외에도 많이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하면 하루내로 퇴원이 가능하고, 한달도 안되어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몸에 해로울 것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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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에 좋은 음식이니 약이니 그런게 떠도는데, 그런거 전혀 듣지 않는게 좋다. 그 중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음식은 없으며 약도 공인된 약이 있는데 굳이 먹을 필요는 없다. 또 다른 사람이 이랬더라하면서 휘둘리지도 말아야 한다. 100명이 있으면 100명의 치료법이 세세한것부터 큰것까지 모두 다른게 백혈병이다. 얌전히 의사말 듣고 뻘짓하는건 절대 안된다.
  
 
[[분류:질병]]
 
[[분류: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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