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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55호로 지정된 '''법주사 팔상전'''은 국내에 유일하게 남은 목조탑이자 가장 높은 탑으로서,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24년 재건한 것이다. 정사각형의 하단을 갖는 5층 목탑으로서, 모든 층이 통째로 뚫려 있는 형태이다.  
 
대한민국 국보 제55호로 지정된 '''법주사 팔상전'''은 국내에 유일하게 남은 목조탑이자 가장 높은 탑으로서,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24년 재건한 것이다. 정사각형의 하단을 갖는 5층 목탑으로서, 모든 층이 통째로 뚫려 있는 형태이다.  
  
대한민국 국보 제5호로 지정된 '''법주사 쌍사자석등'''은 사자 두 마리가 등을 들고 서 있는 모양의 석등이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근육 표현이나 갈기 등 세밀한 조각이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다. 전체적으로는 사자 두 마리가 대칭 구조를 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한 마리는 입을 열고 있고, 다른 한 마리는 입을 닫고 있다. 이러한 작은 섬세함들이 조각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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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 5호로 지정된 '''법주사 쌍사자석등'''은 사자 두 마리가 등을 들고 서 있는 모양의 석등이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근육 표현이나 갈기 등 세밀한 조각이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다. 전체적으로는 사자 두 마리가 대칭 구조를 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한 마리는 입을 열고 있고, 다른 한 마리는 입을 닫고 있다. 이러한 작은 섬세함들이 조각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원래 밋밋한 팔각기둥이 있어야 할 자리에 사자 두 마리를 조각해서 넣은 것은 당대로서는 획기적인 시도였다. 이후 시대에도 이를 모방한 쌍사자석등이 여럿 만들어졌다.  
 
원래 밋밋한 팔각기둥이 있어야 할 자리에 사자 두 마리를 조각해서 넣은 것은 당대로서는 획기적인 시도였다. 이후 시대에도 이를 모방한 쌍사자석등이 여럿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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