섰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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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를 이용한 보드게임의 하나. [[포커]]처럼 패의 조합으로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 [[화투]]를 이용한 보드게임의 하나. [[포커]]처럼 패의 조합으로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 ||
− | + | 한 때는, 거의 사장되기 직전까지 갔지만, 허영만 원작의 만화와 그를 영화화한 [[타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섰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영화 개봉 이전에는 섰다라는 게임 자체가 거의 잊혀져 갔으나, 영화 한 편 덕에 다시금 유명해졌다. 사실상 영화가 먹여살린 게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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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온라인 게임으로 주로 플레이되고 오프라인으로는 거의 안하지만, 우리 생활속 언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한 끗 차이", "땡 잡았다", "~하면 장땡"이라는 숙어가 섰다에서 온 잔재들이다. | 비록, 온라인 게임으로 주로 플레이되고 오프라인으로는 거의 안하지만, 우리 생활속 언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한 끗 차이", "땡 잡았다", "~하면 장땡"이라는 숙어가 섰다에서 온 잔재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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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족보 : 특수한 룰이 적용되는 특정 월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족보. | *특수족보 : 특수한 룰이 적용되는 특정 월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족보. | ||
**땡잡이 : 3월 광 + 7월 열끗으로 구성된 족보. 1~9땡의 패를 든 상대가 있으면, 그걸 누르고 승리한다. 땡을 든 플레이어가 없을 시, 0끗(망통)으로 처리. | **땡잡이 : 3월 광 + 7월 열끗으로 구성된 족보. 1~9땡의 패를 든 상대가 있으면, 그걸 누르고 승리한다. 땡을 든 플레이어가 없을 시, 0끗(망통)으로 처리. | ||
− | **암행어사 : 4월 열끗 + 7월 열끗으로 구성된 족보. 38광땡을 제외한 나머지 광땡을 카운터로 승리 한다. 광땡 자체가 나올 확률이 낮아서 암행어사로 이기기는 | + | **암행어사 : 4월 열끗 + 7월 열끗으로 구성된 족보. 38광땡을 제외한 나머지 광땡을 카운터로 승리 한다. 광땡 자체가 나올 확률이 낮아서 암행어사로 이기기는 쉽디 않다. 광땡을 든 플레이어가 없으면 1끗으로 처리. |
**구사 : 4월 + 9월로 구성된 족보. 알리 이하의 족보를 든 플레이어에게 해당 판을 무효화 하고 재경기를 한다. | **구사 : 4월 + 9월로 구성된 족보. 알리 이하의 족보를 든 플레이어에게 해당 판을 무효화 하고 재경기를 한다. | ||
**멍텅구리구사(사구) : 4월 열끗 + 9월 열끗으로 구성된 족보. 구사의 상위 족보로, 장땡, 광땡을 제외한 나머지 족보를 상대로 해당 판을 무효화하고 재경기를 한다. | **멍텅구리구사(사구) : 4월 열끗 + 9월 열끗으로 구성된 족보. 구사의 상위 족보로, 장땡, 광땡을 제외한 나머지 족보를 상대로 해당 판을 무효화하고 재경기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