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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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llang|ko-Hani|消化 | + | '''소화'''({{llang|ko-Hani|消化}})란 [[생물체]]가 섭취한 [[음식]]을 분해시켜 흡수될 수 있는 형태의 [[영양소]]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소화 과정이 일어나는 장소를 [[소화계]]라고 한다. |
[[인간]]의 소화는 [[입]]에서부터 일어나기 시작한다. 소화의 맨 첫 단계는 [[이빨]]로 음식을 씹어 잘게 부수는 것이다. 음식이 충분히 잘게 부서지면 음식을 삼켜서 [[식도]]로 보낸다. 식도는 [[위]]와 연결되어 있다. [[위]]에서는 위[[산(화학)|산]]과 음식물이 섞이면서 [[단백질]]의 소화가 일어난다. 위에서 음식물은 위액과 섞여 [[죽]]같은 상태가 된다.<ref>위에서 음식물이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지 궁금하다면 [[구토]]를 해보면 된다.</ref> 충분히 소화가 이뤄지고 나면 음식물은 [[소장]]으로 보내진다. 소장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십이지장에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소화가 함께 이뤄지며, 소장의 뒷부분인 회장과 공장에서는 소화되어 만들어진 영양분들을 흡수하여 [[혈액]]으로 보낸다. 남은 찌꺼기들은 [[대장]]을 통해 [[물|수분]]이 제거된 후 [[직장]] 및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소화가 이뤄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8시간 정도이며, 성인의 소화관을 다 펼 경우 그 길이는 9m에 이른다. | [[인간]]의 소화는 [[입]]에서부터 일어나기 시작한다. 소화의 맨 첫 단계는 [[이빨]]로 음식을 씹어 잘게 부수는 것이다. 음식이 충분히 잘게 부서지면 음식을 삼켜서 [[식도]]로 보낸다. 식도는 [[위]]와 연결되어 있다. [[위]]에서는 위[[산(화학)|산]]과 음식물이 섞이면서 [[단백질]]의 소화가 일어난다. 위에서 음식물은 위액과 섞여 [[죽]]같은 상태가 된다.<ref>위에서 음식물이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지 궁금하다면 [[구토]]를 해보면 된다.</ref> 충분히 소화가 이뤄지고 나면 음식물은 [[소장]]으로 보내진다. 소장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십이지장에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소화가 함께 이뤄지며, 소장의 뒷부분인 회장과 공장에서는 소화되어 만들어진 영양분들을 흡수하여 [[혈액]]으로 보낸다. 남은 찌꺼기들은 [[대장]]을 통해 [[물|수분]]이 제거된 후 [[직장]] 및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소화가 이뤄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8시간 정도이며, 성인의 소화관을 다 펼 경우 그 길이는 9m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