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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수록, 정확히는 더우면서 습할수록 부패의 속도가 빠르다. 미생물이 번성하는 데 필요조건은 일정 이상의 온도 그리고 습도가 있어야 한다. 높은 습도는 미생물 번성을 촉진한다. 그렇기에 습한 지역일수록 미이라가 생성되기 어려우며, 야외의 방치된 시체가 빠르게 썩는다. 반대로 온도가 낮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부패가 느리고, 자연적으로 미라가 발생하는 일이 높다. [[외치]]는 알프스 산맥에서 발견된 약 5000년전 즘에 살던 어느 중년 남성이다. 그가 살던 지역처럼 한랭한 곳에서는 썩지 않고 남는 시신이 많다. 고대 이집트 시절 사망한 미라들도 이집트 특유의 건조한 환경 덕에 온전히 미라가 남을 수 있었다.
 
더울수록, 정확히는 더우면서 습할수록 부패의 속도가 빠르다. 미생물이 번성하는 데 필요조건은 일정 이상의 온도 그리고 습도가 있어야 한다. 높은 습도는 미생물 번성을 촉진한다. 그렇기에 습한 지역일수록 미이라가 생성되기 어려우며, 야외의 방치된 시체가 빠르게 썩는다. 반대로 온도가 낮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부패가 느리고, 자연적으로 미라가 발생하는 일이 높다. [[외치]]는 알프스 산맥에서 발견된 약 5000년전 즘에 살던 어느 중년 남성이다. 그가 살던 지역처럼 한랭한 곳에서는 썩지 않고 남는 시신이 많다. 고대 이집트 시절 사망한 미라들도 이집트 특유의 건조한 환경 덕에 온전히 미라가 남을 수 있었다.
 
장례 중에선 시체를 보존하는 방법도 존재하는데, 시신의 내장과 체액, 조직 등을 모두 들어내고 뼈대와 가죽만 남긴 채 특수처리를 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이를 엠버밍이라고 하여 인간을 박제화하는 것이다. 고대 이집트에선 빈번히 행해진 장례법이고, 현대에는 몇몇 국가들에서 시행되었던 방법이다. 소련의 [[블라디미르 레닌]], 베트남의 [[호치민]],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의 시신을 보존 안치한 사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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