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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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
 
=== 시 ===
 
* '''유대관령망친정'''(踰大關嶺望親庭) - 신사임당이 [[강릉]]의 친정을 떠나 [[대관령]]을 넘던 도중, 홀로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시이다.
 
* '''유대관령망친정'''(踰大關嶺望親庭) - 신사임당이 [[강릉]]의 친정을 떠나 [[대관령]]을 넘던 도중, 홀로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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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늙으신 어머니를 고향에 두고 / 慈親鶴髮在臨瀛<br>[[서울]] 향해 떠나니 외로운 마음뿐 / 身向長安獨去情<br>돌아보니 북평촌은 아득도 한데 / 回首北坪時一望<br>흰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 白雲飛下暮山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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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신 어머니를 고향에 두고 / 慈親鶴髮在臨瀛<br>[[서울]] 향해 떠나니 외로운 마음뿐 / 身向長安獨去情<br>돌아보니 북평촌은 아득도 한데 / 回首北坪時一望<br>흰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 白雲飛下暮山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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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친'''(思親) -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이다.
 
* '''사친'''(思親) -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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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천리라 먼 고향 만 겹 봉우리 / 千里家山萬疊峰<br>꿈에도 안 잊히는 가고픈 마음/歸心長在夢魂中<br>한송정 위아래엔 두 바퀴의 달 / 寒松亭畔雙輪月<br>[[경포대]] 앞을 부는 한 떼의 바람 / 鏡浦臺前一陳風<br>모래톱 [[갈매기]]는 뫼락 흩으락 / 沙上白鷺恒聚散<br>물결 위 고깃배는 동으로 서로/波頭漁艇各西東<br>언제나 다시 [[강릉]] 길 밟아 / 何時重踏臨瀛路<br>색동옷 입고 어머니 슬하에서 바느질할꼬 / 綵服斑衣膝下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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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라 먼 고향 만 겹 봉우리 / 千里家山萬疊峰<br>꿈에도 안 잊히는 가고픈 마음/歸心長在夢魂中<br>한송정 위아래엔 두 바퀴의 달 / 寒松亭畔雙輪月<br>[[경포대]] 앞을 부는 한 떼의 바람 / 鏡浦臺前一陳風<br>모래톱 [[갈매기]]는 뫼락 흩으락 / 沙上白鷺恒聚散<br>물결 위 고깃배는 동으로 서로/波頭漁艇各西東<br>언제나 다시 [[강릉]] 길 밟아 / 何時重踏臨瀛路<br>색동옷 입고 어머니 슬하에서 바느질할꼬 / 綵服斑衣膝下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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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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