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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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는 울릉공항 건설비용을 5,805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었다. 울릉공항은 땅 위에 공항을 짓는 방식이 아니라 깊은 바다를 메워서 그 위에 공항을 짓는 방식이어서 사업비가 많이 드는 구조이다. 그런데 문제는 울릉공항 건설비용이 여기서 예상치 못하게 더 늘어나게 되었다는 점이다. 원래 인근의 가두봉에서 절취한 돌을 매립에 사용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건설업계에서는 가두봉의 돌이 적당히 단단하지 못하여 매립에 사용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건설업계 주장대로라면 매립에 사용할 돌을 모두 육지에서 잘라 배에 싣고 가져와야 하므로 공항 건설비용에 큰 부담이 된다. 이런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건설업체들은 줄줄이 울릉공항 건설사업 입찰을 포기했다. 2016년에만 2차례 입찰이 유찰되면서 사업에 차질이 빚어졌다.<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70114403776745 4년내 짓는다던 '울릉공항·흑산공항', 제때 문 못연다] 머니투데이, 2016년 7월 4일</ref> | 국토교통부에서는 울릉공항 건설비용을 5,805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었다. 울릉공항은 땅 위에 공항을 짓는 방식이 아니라 깊은 바다를 메워서 그 위에 공항을 짓는 방식이어서 사업비가 많이 드는 구조이다. 그런데 문제는 울릉공항 건설비용이 여기서 예상치 못하게 더 늘어나게 되었다는 점이다. 원래 인근의 가두봉에서 절취한 돌을 매립에 사용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건설업계에서는 가두봉의 돌이 적당히 단단하지 못하여 매립에 사용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건설업계 주장대로라면 매립에 사용할 돌을 모두 육지에서 잘라 배에 싣고 가져와야 하므로 공항 건설비용에 큰 부담이 된다. 이런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건설업체들은 줄줄이 울릉공항 건설사업 입찰을 포기했다. 2016년에만 2차례 입찰이 유찰되면서 사업에 차질이 빚어졌다.<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70114403776745 4년내 짓는다던 '울릉공항·흑산공항', 제때 문 못연다] 머니투데이, 2016년 7월 4일</ref> | ||
− |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건설 방식과 활주로 방향을 조금 바꾸어서 사업비를 최대한 적게 늘리는 선에서 해결법을 찾았다. 2019년, 당초보다 다소 늘어난 총 사업비 6633억 원을 확보하면서 | + |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건설 방식과 활주로 방향을 조금 바꾸어서 사업비를 최대한 적게 늘리는 선에서 해결법을 찾았다. 2019년, 당초보다 다소 늘어난 총 사업비 6633억 원을 확보하면서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발주하게 되었다.<ref>[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050131131 2025년 서울~울릉도 하늘길로 1시간 만에 간다] 한국경제, 2019년 5월 1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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