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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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는 [[동해]] 망망대해 한가운데에 홀로 떠 있는 섬으로서, 인구는 1만 명에 지나지 않지만,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하지만 육지와의 교통이 오로지 여객선에만 의존하고 있는 등 접근성이 극악수준이어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릉군은 군청소재지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인간이 접근하기 가장 어려운 교통오지로서, | + | [[울릉도]]는 [[동해]] 망망대해 한가운데에 홀로 떠 있는 섬으로서, 인구는 1만 명에 지나지 않지만,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하지만 육지와의 교통이 오로지 여객선에만 의존하고 있는 등 접근성이 극악수준이어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릉군은 군청소재지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인간이 접근하기 가장 어려운 교통오지로서, 강원도 [[동해시]]의 [[묵호항]]에서는 여객선으로 2시간 30분, 경상북도 포항시의 [[포항항]]에서는 여객선으로 3시간 들어가야 울릉도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에서 버스나 자가용을 타고 출발해서 묵호항을 거쳐 울릉도로 들어가는 시간으로 계산하면 7시간 가까이 소요되며, 마찬가지로 부산에서 출발해서 포항항을 거쳐 울릉도로 들어가는 시간도 7시간 정도 소요된다. 여기다가 동해상의 날씨가 나빠지면 아예 배가 못 뜨는 상황도 빈번하게 벌어진다. 연평균 여객선 결항일이 86일에 달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결항률이 60%에 달한다. |
한편, 공항이 건설될 때는 서울 [[김포공항]] 또는 부산 [[김해공항]]에서 1시간이면 울릉도에 도착하게 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 때문에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공항이 건설될 경우 접근성 개선으로 인해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현재의 2배인 8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8257379h 울릉공항 착공, 2020년 서울에서 울릉도 1시간에 간다.] 한경닷컴, 2015년 8월 25일</ref> | 한편, 공항이 건설될 때는 서울 [[김포공항]] 또는 부산 [[김해공항]]에서 1시간이면 울릉도에 도착하게 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 때문에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공항이 건설될 경우 접근성 개선으로 인해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현재의 2배인 8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8257379h 울릉공항 착공, 2020년 서울에서 울릉도 1시간에 간다.] 한경닷컴, 2015년 8월 25일</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