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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은 [[고구려]]의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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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은 고구려의 영왕양 때 유명한 장수이다.
  
[[612년]]에 [[수나라]]의 [[양제]]가 [[고구려]]를 침략하였을 때, 위험을 무릎쓰고 군대를 물리쳤으며 [[제2차 고구려 침입]]때는 수나라 군대를 완전히 몰살시켰다. 제2차 침입 적장인 [[우문술]]에게 보낸 한시가 "삼국사기"에 남아 있는데, 고구려 때 지은 시 중에서 유일하게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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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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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년에 [[수나라]]의 제2대 황제인 [[양제]]가 [[고구려]]를 침략하였을 때 위헙을 무릎쓰고 군대를 무찔렸으며, 「제2차 고구려 침입」 때는 수나라 군대를 완전히 전멸시켰다. 이 때 「살수」 (오늘날의 청천강)에서 돌아간 병사의 수가 겨우 약 3000여 명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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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고구려 침입」 당시 수나라의 장군인 [[우문술]]에게 보낸 한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 중 하나인 「[[삼국사기]]」에 [[고려]]시대의 유학자인 [[김부식]]이 기록하여 놓았는데, 그 시가 고구려의 문학작품중에서 유일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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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6일 (일) 22:46 판

을지문덕은 고구려의 영왕양 때 유명한 장수이다.

개요

612년에 수나라의 제2대 황제인 양제고구려를 침략하였을 때 위헙을 무릎쓰고 군대를 무찔렸으며, 「제2차 고구려 침입」 때는 수나라 군대를 완전히 전멸시켰다. 이 때 「살수」 (오늘날의 청천강)에서 돌아간 병사의 수가 겨우 약 3000여 명이었다고 한다.

「제2차 고구려 침입」 때 당시 수나라의 장군인 우문술에게 보낸 한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 중 하나인 「삼국사기」에 고려시대의 유학자인 김부식이 기록하여 놓았는데, 그 시가 고구려의 문학작품중에서 유일하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