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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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llang|ko-Hani|二酸化炭素}})는 분자식 '''CO<sub>2</sub>'''의 [[화합물]]이다. 하나의 [[탄소]] 원자에 두 개의 [[산소]] 원자가 이중 [[공유결합]]하고 있는 형태이다. [[표준상태]]에서 [[기체]] 상태이며, [[지구의 대기]]의 0.04%(2014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 '''이산화탄소'''({{llang|ko-Hani|二酸化炭素}})는 분자식 '''CO<sub>2</sub>'''의 [[화합물]]이다. 하나의 [[탄소]] 원자에 두 개의 [[산소]] 원자가 이중 [[공유결합]]하고 있는 형태이다. [[표준상태]]에서 [[기체]] 상태이며, [[지구의 대기]]의 0.04%(2014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 ||
− | [[식물]], [[조류]], [[시아노박테리아]]는 이산화탄소와 [[물]]을 [[광합성]]시켜 [[탄수화물]]을 만들어내며, 부산물로서 [[물]]과 [[산소]] | + | [[식물]], [[조류]], [[시아노박테리아]]는 이산화탄소와 [[물]]을 [[광합성]]시켜 [[탄수화물]]을 만들어내며, 부산물로서 [[물]]과 [[산소]]가 생성된다. 광합성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빛]]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식물도 밤에는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세포호흡|호흡]]을 하기도 한다. 인간을 비롯한 동물들은 호흡을 하는 과정에서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산화탄소는 유기물질이 [[부패]]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맥주]]를 만들 때 당이 발효되는 과정에서도 생성된다. [[나무]]나 [[화석연료]](석탄, 석유, 천연가스)를 [[연소]]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자연적으로는 [[화산]]과 [[온천]]에서 방출된다. |
이산화탄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세계적인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는 [[선캄브리아기]] 이후부터 광합성 생물들에 의해 그 농도가 조절되어왔는데, [[산업혁명]] 이후부터는 인간의 활동(화석연료의 연소)으로 인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는 [[온실기체]]이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다. 물에 녹아 [[탄산]]을 형성하므로 [[해양산성화]]의 주범이기도 하다. | 이산화탄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세계적인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는 [[선캄브리아기]] 이후부터 광합성 생물들에 의해 그 농도가 조절되어왔는데, [[산업혁명]] 이후부터는 인간의 활동(화석연료의 연소)으로 인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는 [[온실기체]]이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다. 물에 녹아 [[탄산]]을 형성하므로 [[해양산성화]]의 주범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