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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를 조롱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패러디 사이트인 일워는 독특한 컨셉으로 유명하다. 일베 이용자가 ‘벌레’라는 의미를 가진 '''일베충'''으로 불리는 것에 착안하여 자신들을 ‘벌레’(해충)를 잡는 농부에 비유하고 있다. 일워의 유행어는 일베의 유행어를 일워 컨셉에 맞게 패러디한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일베에서 [[노무현]]을 조롱하는 의미에서 종결어미로 ‘~노(盧)’를 사용하는 것을 패러디하여, 일워에서는 종결어미로 ‘~농(農)’을 사용한다. 또한, 일베의 ‘민주화’(비추천이라는 의미로 사용)는 ‘민영화’로, ‘운지’(운지하다=떨어지다)는 ‘운하’로 각각 패러디하였다. 이외에도 떡밥이 생기면 용어가 실시간으로 생겨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용어사전도 열었다. 사이트에서 활동하려는데 용어를 잘 모르겠으면 한 번 읽어보자. | 일베를 조롱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패러디 사이트인 일워는 독특한 컨셉으로 유명하다. 일베 이용자가 ‘벌레’라는 의미를 가진 '''일베충'''으로 불리는 것에 착안하여 자신들을 ‘벌레’(해충)를 잡는 농부에 비유하고 있다. 일워의 유행어는 일베의 유행어를 일워 컨셉에 맞게 패러디한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일베에서 [[노무현]]을 조롱하는 의미에서 종결어미로 ‘~노(盧)’를 사용하는 것을 패러디하여, 일워에서는 종결어미로 ‘~농(農)’을 사용한다. 또한, 일베의 ‘민주화’(비추천이라는 의미로 사용)는 ‘민영화’로, ‘운지’(운지하다=떨어지다)는 ‘운하’로 각각 패러디하였다. 이외에도 떡밥이 생기면 용어가 실시간으로 생겨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용어사전도 열었다. 사이트에서 활동하려는데 용어를 잘 모르겠으면 한 번 읽어보자. | ||
− | 종결어미를 ‘~ | + | 종결어미를 ‘~농’으로 끝내는 ‘농체’는 [[동학농민운동]]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종결어미를 ‘~닭’으로 끝내는 ‘닭체’는 [[박근혜]]를 조롱하는 별명인 ‘닭’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러한 닭체는 일베의 거울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강제 사항은 아니다. |
재미있게도, 일워가 일베의 거울이라고 생각하는 의견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의견이 공존한다. | 재미있게도, 일워가 일베의 거울이라고 생각하는 의견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의견이 공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