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공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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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두 번째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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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공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 건설될 예정인 공항이다. '''제주 제2공항'''이라고도 부르며, [[2025년]] 개항 예정이다. 신공항이 개항한 후에도 기존의 [[제주국제공항]]은 유지될 전망이다. 즉, 제주도는 기존의 제주국제공항과 더불어 2개의 대형공항을 갖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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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공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 건설될 예정인 공항이다. 제주신공항은 2025년 개항 예정이다. 신공항이 개항한 후에도 기존의 [[제주국제공항]]은 유지될 전망이다. 즉, 제주도는 기존의 제주국제공항과 더불어 2개의 대형공항을 갖게 되는 것이다.  
  
 
제주신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3,200m이며 폭은 60m로 대형 여객기가 이·착륙하기 넉넉한 크기이며 면적은 4.9km<sup>2</sup>으로 기존 제주공항보다도 1.7km<sup>2</sup>가량 더 넓다.  
 
제주신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3,200m이며 폭은 60m로 대형 여객기가 이·착륙하기 넉넉한 크기이며 면적은 4.9km<sup>2</sup>으로 기존 제주공항보다도 1.7km<sup>2</sup>가량 더 넓다.  
  
[[파일:제주신공항위치.png|500픽셀|center|섬네일|제주신공항의 위치.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도심지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떨어진 곳에 있다. [[우도]],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등 제주 동부권의 관광지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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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주신공항위치.png|500픽셀|center|섬네일|제주신공항의 위치]]
  
 
== 필요성 ==
 
== 필요성 ==
2015년 한 해 동안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수가 2,6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제주국제공항의 항공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저가항공사]]가 등장하면서 국내여행객이 늘어났고, 중국인 관광객 수도 짧은 시간 안에 크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제주국제공항의 수용능력은 2,500만 명 정도에 불과하여 이미 제주국제공항은 포화상태에 다다랐다. 실제로 제주공항은 활주로 포화로 인한 항공기 지연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24/0200000000AKR20160524103700056.HTML 제주공항 활주로 포화…피서철 '공포의 지연출발' 우려] 연합뉴스, 2016년 5월 25일</ref> 성수기인 여름철에 태풍 등으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된 다음 날에는 한 시간 동안 34대 이상의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등 활주로의 한계치를 넘겨서 무리하게 공항이 운영되기도 한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2/0200000000AKR20151022045800056.HTML 제주공항 포화문제 해결할 최적 대안 내달 나온다] 연합뉴스, 2015년 10월 22일</ref>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 제주국제공항의 항공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그 대책으로 기존 제주공항을 확장시키는 방안과 제주신공항을 건설하는 두 가지 방안이 검토되었다. 하지만 기존 제주공항은 제주도심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육지방향으로는 확장이 불가능하고, 결국 깊은 바다를 매립하여 활주로를 건설해야 했다. 그러나 이 경우 매립비용 때문에 공사비가 과다하게 지출되므로 제주신공항을 건설하는 편이 더 경제적이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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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 해 동안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수가 2,6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제주국제공항의 항공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저가항공사가 등장하면서 국내여행객이 늘어났고, 중국인 관광객 수도 짧은 시간 안에 크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제주국제공항의 수용능력은 2,500만 명 정도에 불과하여 이미 제주국제공항은 포화상태에 다다랐다. 실제로 제주공항은 활주로 포화로 인한 항공기 지연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24/0200000000AKR20160524103700056.HTML 제주공항 활주로 포화…피서철 '공포의 지연출발' 우려] 연합뉴스, 2016년 5월 25일</ref> 성수기인 여름철에 태풍 등으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된 다음 날에는 한 시간 동안 34대 이상의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등 활주로의 한계치를 넘겨서 무리하게 공항이 운영되기도 한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2/0200000000AKR20151022045800056.HTML 제주공항 포화문제 해결할 최적 대안 내달 나온다] 연합뉴스, 2015년 10월 22일</ref>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 제주국제공항의 항공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그 대책으로 기존 제주공항을 확장시키는 방안과 제주신공항을 건설하는 두 가지 방안이 검토되었다. 하지만 기존 제주공항은 제주도심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육지방향으로는 확장이 불가능하고, 결국 깊은 바다를 매립하여 활주로를 건설해야 했다. 그러나 이 경우 매립비용 때문에 공사비가 과다하게 지출되므로 제주신공항을 건설하는 편이 더 경제적이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 역사 ==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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