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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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대부분 [[지카열]]로 알려진 경미한 증상만을 일으킨다. 지카 열은 1950년대부터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일부 열대 지역에 국한해서만 발생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14년에는 이 바이러스가 태평양을 건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와 [[이스터 섬]]까지 퍼져나갔으며 2015년에는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남아메리카 등지로 퍼져나가면서 [[판데믹]]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대부분 [[지카열]]로 알려진 경미한 증상만을 일으킨다. 지카 열은 1950년대부터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일부 열대 지역에 국한해서만 발생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14년에는 이 바이러스가 태평양을 건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와 [[이스터 섬]]까지 퍼져나갔으며 2015년에는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남아메리카 등지로 퍼져나가면서 [[판데믹]]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 ||
− | 지카 바이러스는 [[뎅기열]]·[[황열]]·[[일본뇌염]]·[[서나일뇌염]] 바이러스 등과 비슷하다. 질병의 양상은 경미한 [[뎅기열]] 증상과 유사하다. 뎅기열과 마찬가지로 지카열은 적절한 휴식만 취해도 저절로 치료되며 치료 약물이나 백신을 통한 예방은 아직 불가능하다. 현재 지카열과 신생아의 [[소두증]]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 + | 지카 바이러스는 [[뎅기열]]·[[황열]]·[[일본뇌염]]·[[서나일뇌염]] 바이러스 등과 비슷하다. 질병의 양상은 특히 경미한 [[뎅기열]] 증상과 유사하다. 뎅기열과 마찬가지로 지카열은 적절한 휴식만 취해도 저절로 치료되며 치료 약물이나 백신을 통한 예방은 아직 불가능하다. 현재 지카열과 신생아의 [[소두증]]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
2016년 1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국으로의 여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임산부의 경우 출산을 끝낸 뒤 해외여행을 할 것을 권장하였다. | 2016년 1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국으로의 여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임산부의 경우 출산을 끝낸 뒤 해외여행을 할 것을 권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