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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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렬은 2009년에 시작된 [[신조어]]인데, 대체 가능한 단어가 없어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길고 복잡하게 풀어써야 할 것을 ‘창렬’ 단 두 글자로 깔끔하게 정리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단어는 간결함과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어의 어감이 의미와 맞아떨어져서 입에 착착 감긴다는 점도 있다. ‘창렬’은 전체적으로 욕으로 흔히 사용되는 [[창녀]]와 발음이 유사하면서도, ‘렬’이라는 단어는 [[한자]] 못할 렬(劣)의 영향으로 졸'''렬'''하다, '''열'''등하다, '''열'''악하다 등의 단어가 연상된다. | 창렬은 2009년에 시작된 [[신조어]]인데, 대체 가능한 단어가 없어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길고 복잡하게 풀어써야 할 것을 ‘창렬’ 단 두 글자로 깔끔하게 정리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단어는 간결함과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어의 어감이 의미와 맞아떨어져서 입에 착착 감긴다는 점도 있다. ‘창렬’은 전체적으로 욕으로 흔히 사용되는 [[창녀]]와 발음이 유사하면서도, ‘렬’이라는 단어는 [[한자]] 못할 렬(劣)의 영향으로 졸'''렬'''하다, '''열'''등하다, '''열'''악하다 등의 단어가 연상된다. | ||
− | 반대말로는 [[ | + | 반대말로는 [[혜자스럽다]]가 있다. 2009년 당시 [[GS25]]에서 출시한 [[김혜자]] 편의점 도시락이 가성비가 뛰어나서 인기가 있었는데, 이것이 같은 시기에 출시된 김창렬의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과 비교되면서 생긴 말이다. 이후 가성비가 좋은 것은 혜자스럽다, 가성비가 나쁜 것은 창렬스럽다는 말로 정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
== 어원 == | == 어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