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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식'''(Conscious Mind)
 
* '''현재의식'''(Conscious Mind)
단기기억, 의지력, 분석적 사고, 합리적 사고, 이성적 사고 등을 담당한다. 즉, 우리가 주도하는 의지와 생각들이 현재의식이다. 현재의식에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은 '''비판적 사고'''(크리티컬 팩터, Critical Factor)이다. 프로이트에 따르자면 의식은 일종의 검문소와 같다고 해서, 항상 외부에서 주어지는 자극들에 대해 검열과 검문을 하고 있다고 한다. 비판적 사고란 곧 의심하는 마음으로, 골초 흡연자에게 "당신은 내일부터 담배를 피지 않게 됩니다." 라고 해도 마음 속에서 "아니, 그럴 것 같지 않은데." 라는 비판적 사고를 일으켜서 해당 메세지가 잠재의식에 도달하는 것을 막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비판적 사고를 잠재울 수 있으면 메세지를 잠재의식에 주입하거나, 잠재의식을 수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엘머니안 최면에서는 말한다. 엘머니안 최면에서 이 비판적 사고를 잠재우기 위해 트랜스 상태를 이용하는데, 이것은 트랜스 상태에서는 비판적 사고가 약해지는 경향이 보이며, 잠재의식적인 요소들이 의식의 바깥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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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기억, 의지력, 분석적 사고, 합리적 사고, 이성적 사고 등을 담당한다. 즉, 우리가 주도하는 의지와 생각들이 현재의식이다. 현재의식에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은 비판적 사고(크리티컬 팩터, Critical Factor)이다. 프로이트에 따르자면 의식은 일종의 검문소와 같다고 해서, 항상 외부에서 주어지는 자극들에 대해 검열과 검문을 하고 있다고 한다. 비판적 사고란 곧 의심하는 마음으로, 골초 흡연자에게 "당신은 내일부터 담배를 피지 않게 됩니다." 라고 해도 마음 속에서 "아니, 그럴 것 같지 않은데." 라는 비판적 사고를 일으켜서 해당 메세지가 잠재의식에 도달하는 것을 막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비판적 사고를 잠재울 수 있으면 메세지를 잠재의식에 주입하거나, 잠재의식을 수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엘머니안 최면에서는 말한다. 엘머니안 최면에서 이 비판적 사고를 잠재우기 위해 트랜스 상태를 이용하는데, 이것은 트랜스 상태에서는 비판적 사고가 약해지는 경향이 보이며, 잠재의식적인 요소들이 의식의 바깥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 '''잠재의식'''(Subconscious Mind)
 
* '''잠재의식'''(Subconscious Mind)
 
장기기억, 감정, 게으름, 습관, 자기 보호 본능 등을 담당한다. 현재의식과 달리 우리가 흔히 제어하고 있지 않은 정신활동 중에서, 감정, 욕구와 연관이 있는 부분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이성적 사고와 감정, 욕구가 충돌하는 경우 위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이 감정과 욕구가 우선권을 가진다. 또한 현재의식의 부분인 의지력보다 앞서기 때문에 흔히 의지력은 습관을 이기기가 어렵다고 한다. 다만 72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존재해서, 의지력으로 무언가를 72시간 동안 유지했다면 그것은 잠재의식의 영역으로 넘어가 습관, 감정이 된다고 한다. 작심삼일이라는 격언과도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현재의식적인 부분으로 컨트롤이 안되는 마음의 부분이기에 보통 잠재의식적인 부분에서 심리적인 문제가 생기면 최면을 받아서 문제를 고치고는 한다. 가장 좋은 예로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에게 최면을 걸어 중독을 없애는 등의 행동이 있다. 편식 등도 마찬가지로 특정 음식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제거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장기기억, 감정, 게으름, 습관, 자기 보호 본능 등을 담당한다. 현재의식과 달리 우리가 흔히 제어하고 있지 않은 정신활동 중에서, 감정, 욕구와 연관이 있는 부분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이성적 사고와 감정, 욕구가 충돌하는 경우 위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이 감정과 욕구가 우선권을 가진다. 또한 현재의식의 부분인 의지력보다 앞서기 때문에 흔히 의지력은 습관을 이기기가 어렵다고 한다. 다만 72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존재해서, 의지력으로 무언가를 72시간 동안 유지했다면 그것은 잠재의식의 영역으로 넘어가 습관, 감정이 된다고 한다. 작심삼일이라는 격언과도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현재의식적인 부분으로 컨트롤이 안되는 마음의 부분이기에 보통 잠재의식적인 부분에서 심리적인 문제가 생기면 최면을 받아서 문제를 고치고는 한다. 가장 좋은 예로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에게 최면을 걸어 중독을 없애는 등의 행동이 있다. 편식 등도 마찬가지로 특정 음식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제거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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