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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한 최면의 정의 중 최면가들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데이브 엘먼의 정의이다. 이 정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데이브 엘먼 계열의 최면에서 사용하는 마인드 모델(심리 이론)을 먼저 이해해야만 한다.
 
위에서 소개한 최면의 정의 중 최면가들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데이브 엘먼의 정의이다. 이 정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데이브 엘먼 계열의 최면에서 사용하는 마인드 모델(심리 이론)을 먼저 이해해야만 한다.
  
=== 최면의 이론적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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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에게 최면이 무엇이냐고 질문한다면, 태반의 사람들이 위키백과에서 설명하는 최면의 정의, 즉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이 정신이 몽롱한 상태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이 상태는 트랜스 상태(변성의식, trance)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최면 그 자체와는 구별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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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면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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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학파/비상태학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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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견은 최면이 트랜스 상태와 같은 인간의 특정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의견과, 최면은 특정 상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의견과 같이 크게 두 가지 이론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전자를 '''상태학파 이론(Altered state theories)''' 이라고 부르며, 후자를 '''비상태학파 이론(Non-state theories)'''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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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경우 기존에는 상태학파 이론을 사용하는 최면 이론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최면은 몽롱하거나 잠이 오는 것과 같은 특정한 상태와는 관계가 없으며 이러한 트랜스 상태는 최면으로 일으킬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비상태학파 이론을 사용하는 최면가가 늘어나게 되었다. 상태학파의 경우 다양한 깊이의 트랜스 상태를 유도하는 것에는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비상태학파의 장점인 트랜스 상태를 유도하지 않는 최면에서는 활용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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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상태학파 최면가가 최면을 유도할 때에도 트랜스 상태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상태학파와 비상태학파의 차이는 동일한 현상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 것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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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간접, 잠입/노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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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가 이고르 리도홉스키에 따르자면 최면은 다음의 두 가지 기준을 사용하여 분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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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최면'''(direct hypnosis)과 '''간접 최면'''(indirect hyp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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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입 최면'''(covert hypnosis)과 '''노출 최면'''(overt hypnosis).
  
흔히 사람들에게 최면이 무엇이냐고 질문한다면, 태반의 사람들이 위키백과에서 설명하는 최면의 정의, 즉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이 정신이 몽롱한 상태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상태는 트랜스 상태(변성의식, trance)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최면 그 자체와는 구별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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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최면이란 언어(지시 혹은 암시)와 의미(유도할 결과)가 일치하는 방식이고, 간접 최면이란 언어와 의미가 일치하지 않는 방식이다. 즉, 몸이 점점 편안해진다고 지시하면 언어와 의미가 일치하므로 직접 최면이고, 이야기 도중 '침대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니 온 몸이 정말로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와 같이 상대에게 편안한 느낌을 일으킬 목적으로 사용했으나, 유도하고자 하는 결과가 표면적인 의미(단순한 이야기를 한다는 의미)와는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간접 최면의 분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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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 최면은 최면을 하는 것을 피최면자에게 숨기고 진행하는 것이고 노출 최면은 최면을 한다는 것을 피최면자에게 알리고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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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최면은 두가지 척도에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합계 네 가지 종류의 최면(직접-잠입, 직접-노출, 간접-잠입, 간접-노출)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최면 세션을 분류할 수 있다. 간접보다는 직접이 빠르고, 잠입보다는 노출이 효과가 크다.<ref>참고:「최면의 구분」, http://www.livingmature.co.kr, Dr.Z Laboratory.</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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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에 따른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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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최면(Clinic hyp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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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보유한 의사가 치료적 목적으로 실시하는 최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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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면 치료(Hypn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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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이 아닌 장소에서 치료적 목적으로 실시하는 최면으로 의료 최면과의 차이는 거의 없으나, 의료 최면은 의사가 실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면가의 의학적 지식의 유무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의료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자가 '''치료 를 목적으로 최면을 거는 것은 불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최면가는 상담이나, 심리적 안정 증진 등을 명목으로 최면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만약 독자가 최면 치료를 하고자 한다면, 명칭을 최면 '''치유''', 최면 '''상담''' 등으로 바꾸어서 사용하기를 권고한다. 또한 최면의 전 과정은 법적 안전을 위해 내담자의 합의 하에 녹화되어야 하며, 최면 종료 이후 최면가가 어떠한 불법적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인정한다는 내용의 서류에 서명을 하도록 지시하여야만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소송에 휘말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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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최면(Street Hyp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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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실시하는 재미를 위한 최면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속성을 가진다. 술자리에서 가볍게 진행하는 최면도 거리 최면의 분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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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최면(Stage Hyp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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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가 아닌 무대에서 실시하는 재미, 유희를 위한 최면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속성을 가진다. 거리 최면과는 세부적인 운영, 규모 면에서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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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형 최면(Conversation Hyp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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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중에 사용되는 최면으로 대화 중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최면적 현상 등을 이용한다. 세일즈맨 등의 설득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다.
  
그렇기에 최면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견은 최면이 트랜스 상태와 같은 인간의 특정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의견과, 최면은 특정 상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의견과 같이 크게 두 가지 이론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전자를 '''상태학파 이론(Altered state theories)''' 이라고 부르며, 후자를 '''비상태학파 이론(Non-state theories)'''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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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에 따른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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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최면(Self Hyp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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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최면으로, 스스로 트랜스 상태를 유도해서 최면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최면 음성, 심상화 등의 방법 등을 사용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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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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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최면이란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면으로 대다수의 최면이 이 분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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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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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최면이란 타인 최면의 한 종류로서, 수 명에서 수십 명, 혹은 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최면 유도를 말한다. 즉 여러 사람이 한 최면가의 말에 집중하여 최면적 효과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해외의 경우 기존에는 상태학파 이론을 사용하는 최면 이론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최면은 몽롱하거나 잠이 오는 것과 같은 특정한 상태와는 관계가 없으며 이러한 트랜스 상태는 최면으로 일으킬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비상태학파 이론을 사용하는 최면가가 늘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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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파별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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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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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브 엘먼 계열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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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슨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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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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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태학파 최면
  
 
== 주석 ==
 
== 주석 ==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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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9일 (토) 16:07 판

최면이란?

최면을 무엇이라고 보는가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한다. 각 의견은 서로 상충되는 경우도 있으며 의사, 최면가, 심리상담사, 마술사 등 최면을 사용하는 직업군에 따라 최면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갖는다.

  • 위키백과

최면 또는 최면 상태는 한 사람이 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그를 그 상태로 만든 사람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게 되는 상황을 말한다.

  • 간호학

최면이란, 주의집중과 시술자의 일련의 암시조작(언어와 음)으로 야기된 특수한 심리ㆍ생리적 상태이다. 그리고 피최면자의 의식은 좁아지고 시술자의 지시ㆍ명령만을 받아들이며 그의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1]

  • 사회복지학

대상의 인지 외에는 모든 것이 무시될 정도로 집중력이 강해지는 정신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최면상태는 영화나 책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과 거의 흡사하다. 모든 최면상태는 자기 최면이며 최면술사의 역할은 단지 집중의 수준을 깊게 할 수 있는 암시를 주는데 있다.[2]

  • 의학

의도적-인위적으로 야기되는 인간의 특수한 상태 및 그것이 원인 되어 생기는 심리적-생리적인 일련의 현상들. 인위적으로 유발된 혼수상태로서 몽유증과 비슷하다. 이 상태에서 최면에 걸린 사람은 암시에 대하여 고도의 감수성을 나타내며 다른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시술자의 명령에 신속히 반응한다. 상태는 수면과 각성의 중간적 특징, 특히 잠들 때의 상태와 비슷하나 수면과 분명히 구별된다.[3]

  • 데이브 엘먼(최면가)

최면이란, 현재의식의 비판적 사고를 우회하여 선택적 사고를 확립하는 것이다.[4]

  • 설기문(최면가)

최면이란 암시가 강력하게 작용하는 마음의 상태, 즉 피암시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최면이란 일상적인 상황에서보다 암시가 더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는 마음의 상태를 의미한다. 최면에서는 비판적이며 분석적인 마음의 작용은 줄어들고 반대로 집중성이 높아지면서 특정한 주제에 대한 각성 정도가 더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고도의 집중과 각성상태에서 주어지는 암시는 무의식의 마음에서 보다 쉽게 작용한다. 즉, 암시가 아주 잘 수용되고 강력한 힘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최면은 고도의 피암시상태라고 할 수 있다.[5]


위에서 소개한 최면의 정의 중 최면가들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데이브 엘먼의 정의이다. 이 정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데이브 엘먼 계열의 최면에서 사용하는 마인드 모델(심리 이론)을 먼저 이해해야만 한다.

흔히 사람들에게 최면이 무엇이냐고 질문한다면, 태반의 사람들이 위키백과에서 설명하는 최면의 정의, 즉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이 정신이 몽롱한 상태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이 상태는 트랜스 상태(변성의식, trance)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최면 그 자체와는 구별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최면의 종류

상태학파/비상태학파

최면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견은 최면이 트랜스 상태와 같은 인간의 특정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의견과, 최면은 특정 상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의견과 같이 크게 두 가지 이론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전자를 상태학파 이론(Altered state theories) 이라고 부르며, 후자를 비상태학파 이론(Non-state theories) 이라고 부른다.

해외의 경우 기존에는 상태학파 이론을 사용하는 최면 이론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최면은 몽롱하거나 잠이 오는 것과 같은 특정한 상태와는 관계가 없으며 이러한 트랜스 상태는 최면으로 일으킬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비상태학파 이론을 사용하는 최면가가 늘어나게 되었다. 상태학파의 경우 다양한 깊이의 트랜스 상태를 유도하는 것에는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비상태학파의 장점인 트랜스 상태를 유도하지 않는 최면에서는 활용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비상태학파 최면가가 최면을 유도할 때에도 트랜스 상태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상태학파와 비상태학파의 차이는 동일한 현상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 것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직접/간접, 잠입/노출

최면가 이고르 리도홉스키에 따르자면 최면은 다음의 두 가지 기준을 사용하여 분류할 수 있다.

  • 직접 최면(direct hypnosis)과 간접 최면(indirect hypnosis).
  • 잠입 최면(covert hypnosis)과 노출 최면(overt hypnosis).

직접 최면이란 언어(지시 혹은 암시)와 의미(유도할 결과)가 일치하는 방식이고, 간접 최면이란 언어와 의미가 일치하지 않는 방식이다. 즉, 몸이 점점 편안해진다고 지시하면 언어와 의미가 일치하므로 직접 최면이고, 이야기 도중 '침대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니 온 몸이 정말로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와 같이 상대에게 편안한 느낌을 일으킬 목적으로 사용했으나, 유도하고자 하는 결과가 표면적인 의미(단순한 이야기를 한다는 의미)와는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간접 최면의 분류에 들어간다.

잠입 최면은 최면을 하는 것을 피최면자에게 숨기고 진행하는 것이고 노출 최면은 최면을 한다는 것을 피최면자에게 알리고 하는 방식이다.

모든 최면은 이 두가지 척도에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합계 네 가지 종류의 최면(직접-잠입, 직접-노출, 간접-잠입, 간접-노출)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최면 세션을 분류할 수 있다. 간접보다는 직접이 빠르고, 잠입보다는 노출이 효과가 크다.[6]

목적에 따른 분류

  • 의료 최면(Clinic hypnosis)

면허를 보유한 의사가 치료적 목적으로 실시하는 최면이다.

  • 최면 치료(Hypnotherapy)

의료현장이 아닌 장소에서 치료적 목적으로 실시하는 최면으로 의료 최면과의 차이는 거의 없으나, 의료 최면은 의사가 실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면가의 의학적 지식의 유무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의료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자가 치료 를 목적으로 최면을 거는 것은 불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최면가는 상담이나, 심리적 안정 증진 등을 명목으로 최면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만약 독자가 최면 치료를 하고자 한다면, 명칭을 최면 치유, 최면 상담 등으로 바꾸어서 사용하기를 권고한다. 또한 최면의 전 과정은 법적 안전을 위해 내담자의 합의 하에 녹화되어야 하며, 최면 종료 이후 최면가가 어떠한 불법적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인정한다는 내용의 서류에 서명을 하도록 지시하여야만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소송에 휘말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 거리 최면(Street Hypnosis)

길거리에서 실시하는 재미를 위한 최면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속성을 가진다. 술자리에서 가볍게 진행하는 최면도 거리 최면의 분류에 들어간다.

  • 무대 최면(Stage Hypnosis)

길거리가 아닌 무대에서 실시하는 재미, 유희를 위한 최면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속성을 가진다. 거리 최면과는 세부적인 운영, 규모 면에서 차이가 난다.

  • 대화형 최면(Conversation Hypnosis)

대화 중에 사용되는 최면으로 대화 중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최면적 현상 등을 이용한다. 세일즈맨 등의 설득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다.

대상자에 따른 분류

  • 자기 최면(Self Hypnosis)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최면으로, 스스로 트랜스 상태를 유도해서 최면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최면 음성, 심상화 등의 방법 등을 사용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게 된다.

  • 타인 최면

타인 최면이란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면으로 대다수의 최면이 이 분류에 들어간다.

  • 집단 최면

집단 최면이란 타인 최면의 한 종류로서, 수 명에서 수십 명, 혹은 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최면 유도를 말한다. 즉 여러 사람이 한 최면가의 말에 집중하여 최면적 효과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학파별 분류

  • 전통 최면
  • 데이브 엘먼 계열 최면
  • 에릭슨 최면
  •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LP)
  • 비상태학파 최면

주석

  1. ^ 간호학대사전, 대한간호학회,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2. ^ 사회복지학사전, 이철수 외 공저, 2009.8.15, Blue Fish
  3. ^ 알기쉬운 의학용어풀이집, 서울의대 교수 지제근, 고려의학 출판
  4. ^ 김덕성,「멘탈리스트 마음을 해킹하다」, 조이럭클럽, 2010
  5. ^ 최면의 세계 : 살림지식총서 032, 설기문, 2003.9.30, ㈜살림출판사
  6. ^ 참고:「최면의 구분」, http://www.livingmature.co.kr, Dr.Z Labora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