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편집하기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17번째 줄: 17번째 줄:
  
 
가짜 공사는 주로 시설 보수 및 인테리어 시공을 명분으로 며칠간 집을 비우고 지인이나 친척집이나 숙소에서 생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무통보로 진행할 경우 평판이 나빠진다. 대부분 벽식구조인 한국에서 단순 보복소음을 위해 며칠에서 몇 달까지 양해를 구하지 않고 시공업체를 부른다는 것은 실제 소음 피해자라도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되는 방식이다. 단순 공사 및 소음이 못이나 고무망치를 두드려 목재 치는 듯한 소리로 난다면 보복성 공사는 건물이 파손되는 것이 아니냐는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굉음과 충격을 유발한다.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를 소집하여 문제의 유발자한테 항의할 수 있지만 빌라는 구심점이 되는 주민 모임이 없어 그렇지 못하다.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지 못하면<ref>주로 낙후지역이다. 도심가에 속하여도 집값이 싸서 사회적 약자, 노약자 등이 거주하는 단지는 사회 속에서 중상류층의 눈치 문화가 아닌 고립된 환경을 구축하여 소음 문제로 문의받은 공무원들의 기피지역이 된다. 집값이 싼 원인은 주로 방음, 치안, 기피시설, 잦은 주폭 출몰 등의 문제로 안 좋은 이미지가 퍼진 것이다. 낙후지역의 층간소음은 상대적으로 윤택한 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공권력과 언론의 외면과 무관심, 내부 거주민들의 공론화에 대한 부담감에 의해 주목받지 못한다. 돈만 있으면 이사 가고 돌아가지 않을 곳이라는 인식이 고착되었다.</ref><ref>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재개발이 언급될 수 있지만 쉽지 않다. 재개발 사업은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많은 일부 시민, 지방정부, 건설업계 주도로 이루어진다. 부동산 산업을 어려워하는 평범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다. 근처에 신설 단지가 개발된다고 하여도 대체로 낙후지역에 대한 재개발 요구가 늘어나며 반드시 소음 유발자들의 개심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결국 낙후지역 속 층간소음에 민감한 자는 소수자의 위치에 있어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무례하게 내는 유발자한테 합당한 처벌을 요구할 수 없는 법령 체계의 허점으로 고통받는데 재개발이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불가피한 이사 부담이 생길 뿐이라 스스로 이사하여 해방되는 것으로만 정신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f> 규정시간을 어기는 경우도 있다. 기준치를 위반하지 않더라도 실제 진동에 의한 지속적인 스트레스 반응으로 심신에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이를 경험한 피해자는 PTSD와 비슷한 증상<ref>공사 소음으로 인한 트라우마.</ref>을 보일 수 있으나 전 세계에서 공공의 관점이나 학술적으로 이러한 사회 문제를 연구하는 움직임은 없다.
 
가짜 공사는 주로 시설 보수 및 인테리어 시공을 명분으로 며칠간 집을 비우고 지인이나 친척집이나 숙소에서 생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무통보로 진행할 경우 평판이 나빠진다. 대부분 벽식구조인 한국에서 단순 보복소음을 위해 며칠에서 몇 달까지 양해를 구하지 않고 시공업체를 부른다는 것은 실제 소음 피해자라도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되는 방식이다. 단순 공사 및 소음이 못이나 고무망치를 두드려 목재 치는 듯한 소리로 난다면 보복성 공사는 건물이 파손되는 것이 아니냐는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굉음과 충격을 유발한다.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를 소집하여 문제의 유발자한테 항의할 수 있지만 빌라는 구심점이 되는 주민 모임이 없어 그렇지 못하다.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지 못하면<ref>주로 낙후지역이다. 도심가에 속하여도 집값이 싸서 사회적 약자, 노약자 등이 거주하는 단지는 사회 속에서 중상류층의 눈치 문화가 아닌 고립된 환경을 구축하여 소음 문제로 문의받은 공무원들의 기피지역이 된다. 집값이 싼 원인은 주로 방음, 치안, 기피시설, 잦은 주폭 출몰 등의 문제로 안 좋은 이미지가 퍼진 것이다. 낙후지역의 층간소음은 상대적으로 윤택한 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공권력과 언론의 외면과 무관심, 내부 거주민들의 공론화에 대한 부담감에 의해 주목받지 못한다. 돈만 있으면 이사 가고 돌아가지 않을 곳이라는 인식이 고착되었다.</ref><ref>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재개발이 언급될 수 있지만 쉽지 않다. 재개발 사업은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많은 일부 시민, 지방정부, 건설업계 주도로 이루어진다. 부동산 산업을 어려워하는 평범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다. 근처에 신설 단지가 개발된다고 하여도 대체로 낙후지역에 대한 재개발 요구가 늘어나며 반드시 소음 유발자들의 개심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결국 낙후지역 속 층간소음에 민감한 자는 소수자의 위치에 있어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무례하게 내는 유발자한테 합당한 처벌을 요구할 수 없는 법령 체계의 허점으로 고통받는데 재개발이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불가피한 이사 부담이 생길 뿐이라 스스로 이사하여 해방되는 것으로만 정신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f> 규정시간을 어기는 경우도 있다. 기준치를 위반하지 않더라도 실제 진동에 의한 지속적인 스트레스 반응으로 심신에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이를 경험한 피해자는 PTSD와 비슷한 증상<ref>공사 소음으로 인한 트라우마.</ref>을 보일 수 있으나 전 세계에서 공공의 관점이나 학술적으로 이러한 사회 문제를 연구하는 움직임은 없다.
 
소음 문제에 관련된 공사로 인해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청력이 민감해져서 다른 소리를 공사 소리로 착각할 수 있다. 후유증이 심하지 않다면 귀마개를 끼워 고통을 조금 덜 수 있다. 후유증이 심하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심사숙고해야 할 것은 유발자가 항의를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면 항의하다가 보복소음이 들어와서 더 악화될지 혹은 항의를 어쩔 수 없이 참더라도 가구 입주민들이 최대한 잘 지키는 상태임에도 불가피하게 나는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심사숙고해야 할 것은 유발자가 항의를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면 항의하다가 보복소음이 들어와서 더 악화될지 혹은 항의를 어쩔 수 없이 참더라도 가구 입주민들이 최대한 잘 지키는 상태임에도 불가피하게 나는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누리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누리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