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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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자폐성 장애의 일종으로, 명칭은 레오 캐너(Leo Kanner)라는 의사에서 따왔다.

흔히 자폐 하면 떠오르는 장애이다.

특징[편집]

고기능 자폐와는 달리 지적장애도 동반한다. IQ 70 이하에 자폐 증세도 동시에 있어야 카너 증후군으로 진단된다. 자폐 증세가 없고 지적 장애가 있으면 지적 장애로 진단된다.

자폐성 장애 중에서도 증상이 심각한 수준의 장애로, 지적 장애도 있기에 일상 생활과 학습에 큰 학습은 없는 고기능 자폐와는 달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여 보호자의 도움 없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렵다. 그나마 극소수나마 사회에서 취업을 한 사례가 있는 고기능 자폐와는 달리 자폐증을 가지고 취업을 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발견한 캐너의 경우 아동 정신 분열증(Schizophrenia, Childhood)로 파악해 DSM-I(1952년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정리한 정신과 질환 분류 목록)에 수록했으며 이후 연구가 계속되어 DSM-III(1980년에 정신의학회에서 개정한 버젼)에서는 아동의 발달 장애라 파악하기 시작했다.

다른 자폐 스펙트럼과 마찬가지로, 남녀의 성비가 극단적이라, 4 ~ 10 : 1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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