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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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음료
 
|이름 = 커피
 
|이름 = 커피
|그림 = [[File:A small cup of coffee.JPG|300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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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온음료 (경우에 따라 냉음료)
 
|기원 = [[에티오피아]]
 
|기원 = [[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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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악마의 유혹}}
 
{{대사|악마의 유혹}}
  
'''커피'''({{llang|en|coffee}})는 [[커피나무]]의 씨앗에 로스팅을 하여 물에 타 먹는 음료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는 커피콩으로는 [[아라비카]] 품종과 [[로부스타]] 품종이 손꼽힌다. 로부스타 품종은 가격이 저렴하여 믹스커피 등에 사용되는데, 재배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반면에 쓴 맛이 더 강한 편이다. 커피나무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주로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일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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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llang|en|coffee}})는 [[커피나무]]의 씨앗을 로스팅하여 물에 타 먹는 음료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는 커피콩으로는 [[아라비카]] 품종과 [[로부스타]] 품종이 손꼽힌다. 로부스타 품종은 가격이 저렴하여 믹스커피 등에 사용되는데, 재배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반면에 쓴 맛이 더 강한 편이다. 커피나무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주로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일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커피는 약[[산성]](pH 5.0~5.1)을 띠고 있으며 [[카페인]]이 들어 있어 각성 효과를 나타낸다. 커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료로서, [[석유]]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품목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연구도 숱하게 이뤄져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할 만한 증거는 거의 찾지 못하였고, 적당한 정도의 커피 소비는 오히려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과 [[디테르펜]] 성분은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커피는 약[[산성]](pH 5.0~5.1)을 띠고 있으며 [[카페인]]이 들어 있어 각성 효과를 나타낸다. 커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료로서, [[석유]]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품목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연구도 숱하게 이뤄져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할 만한 증거는 거의 찾지 못하였고, 적당한 정도의 커피 소비는 오히려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과 [[디테르펜]] 성분은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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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문제 ==
 
== 건강 문제 ==
커피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어 각성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카페인은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과다한 양을 섭취할 경우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임산부가 커피를 많이 마시면 유산이 유발된다더라.’ 따위의 연구결과가 있기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하루에 4~7잔 이상의 커피를 꾸준히 마셨을 때 이야기이고, 하루 세 잔 이내의 커피는 별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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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어 각성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카페인은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과다한 양을 섭취할 경우 건강 문제를 일으켜 매우 위험한 건강을 받을 수 있다. ‘임산부가 커피를 많이 마시면 유산이 유발된다더라.’ 따위의 연구결과가 있기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하루에 4~7잔 이상의 커피를 꾸준히 마셨을 때 이야기이고, 하루 세 잔 이내의 커피는 별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국내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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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중국, 독일 등의 상황 ==
커피는 [[대한민국|우리나라]]문화에 상당히 부합하는 음료라 할 수 있다. 지친 심신을 달래주면서도 일할 힘이 더 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밤새워 공부하기 위해, 그리고 직장인들은 야근하기 위해 간편한 인스턴트 믹스 커피나 자판기 커피를 찾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커피는 향과 맛을 즐기는 음료라기보다는 단순히 졸음을 쫓기 위한 약물로만 치부되어온 측면이 크다. 2005년을 기해서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들이 도심가에 하나둘씩 출몰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번화가에서 한집 걸러 커피전문점이 있는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실제로 2006년~2011년의 5년 동안 우리나라의 커피집 수는 무려 900% 증가하였으며, 특히 1만여 개가 넘는 커피집이 있는 [[서울]]세계에서 커피전문점의 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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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대한민국]], [[중국]], [[독일]] 등의 문화에 상당히 부합하는 음료라 할 수 있다. 지친 심신을 달래주면서도 일할 힘이 더 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밤새워 공부하기 위해, 그리고 직장인들은 야근하기 위해 간편한 인스턴트 믹스 커피나 자판기 커피를 찾는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중국, 독일 등에서 커피는 향과 맛을 즐기는 음료라기보다는 단순히 졸음을 쫓기 위한 약물로만 치부되어온 측면이 크다. 2015년 기준으로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들이 도심가에 하나둘씩 출몰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번화가에서 한집 걸러 커피전문점이 있는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실제로 2006년~2011년의 5년 동안 대한민국, 중국, 독일의 커피집 수는 무려 900% 증가하였으며, 특히 1만여 개가 넘는 커피집이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중국]]의 수도 [[베이징]], [[독일]]의 수도 [[베를린]] 등은 세계에서 커피전문점의 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손꼽힌다.  
 
 
== 같이 보기 ==
 
* [[커피 냅]] - 커피를 마신 후에 낮잠을 자는 피로회복법
 
  
 
{{번역된 문서|en|Coffee}}
 
{{번역된 문서|en|Coffee}}
  
 
[[분류:음료]]
 
[[분류: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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